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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매일신문

영남알프스, 역사 문화의 길을 걷다

2019-01-02

울산민예총과 영남알프스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병길 시인(양산 보광중 교사)이 ‘영남알프스, 역사 문화의 길을 걷다’를 출판했다.  

 

책은 마을, 산, 하천, 신앙의 길을 따라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는 언양읍성 사람들, 울산 고택 만정헌, 언양시장 역사, 송태관과 송석하 등 마을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2부는 신불산 빨치산, 천황산 도자기 가마터, 솥발산 역사묘역 등 산에 얽힌 이야기이며, 3부는 작천정의 김홍조와 이구소, 포은 정몽주, 김홍도와 호랑이 등 하천 길을 따라 걸으며 질문하고 답한 글이다. 4부는 동학의 최제우와 손병희, 천주교 공소, 통도사 등 신앙의 길을 걸으면 쓴 글이다. 

 

이병길 시인은 “이 책은 영남알프스를 걸었던 길 위의 사람과 역사를 복원한 것으로 영남알프스 향토사의 재현이요, 복원으로 영남알프스의 풍부한 역사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이 시인은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녔으며 1988년부터 현재까지 양산 통도사 아래 보광중·고등학교에서 교사의 길을 걷고 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9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