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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마케팅연구소 박창준 소장, ‘기술은 훔치는 거다’ 출판기념회 가져

2013-12-23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미용마케팅연구소 박창준 소장이 지난 10년간 3천여 개 넘는 미용실에서 진행한 특강과 컨설팅, 교육 노하우를 담은 미용실 창업&서비스 경영 실용서 ‘기술은 훔치는 거다’(책과 나무)를 출간했다.


지난 26일 미용교육기관인 비너세움사관학교에서 열린 ‘기술을 훔치는 거다’ 출판기념회에는 책의 저자인 박창준 소장을 비롯해서 민스헤어의 각 지점 원장들을 비롯한 미용계 관계자들이 모여 축하했다.   

박창준 소장은 “이 책을 내기까지는 많은 미용인들의 도움이 있었다.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 미용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되리라 믿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자인 박창준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쳤으며, 제일제당에서 마케팅 부서를 거쳐 2002년 (주)미용마케팅연구소를 창업해 미용실 경영컨설팅에 주력해 왔다. 체계적 뷰티살롱 고객관리 프로그램인 헤어랑·피부랑·아트랑을 개발하였고, 미용인들의 기술교육과 경영, 서비스 교육을 위해 비너세움사관학교를 세웠다. 뿐만 아니라 약 12000권의 장서를 소장, 직원 및 미용인들에게 독서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서경대학교 초빙교수로 후학 양성과 중소기업청(소상공인진흥원)과 보건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 경영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또 민스헤어,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이가자헤어비스, 리안헤어 등 3천여 개 넘는 미용실의 컨설팅과 교육 및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은 훔치는 거다’는 살롱경영, 마케팅 비법, 인사관리 및 교육, 고객서비스 등 총 4부로 구성되었다. 1부 '살롱경영'에서는 경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방법들을 소개하며, 2부 '마케팅 비법'에서는 신규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이벤트 기획법부터 메뉴작성 및 요금책정법, 멤버십제도 등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마케팅 비법을 밝힌다. 3부 '인사관리 및 교육'은 인력난을 해결하는 방법과 채용 및 선발에 대한 인사관리 실무, 직원별 매출성과와 서비스품질 관리방법, 동기부여와 코칭기술을 소개하며, 4부 '고객서비스'에서는 상담기법, 성격유형별 응대방법, 고객을 열광하는 팬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읽은 만한 미용 관련 실용서를 찾아보기 힘든 국내 미용계에 ‘기술은 훔치는 거다’가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지 미용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뷰티:원문보기 
http://www.beautyhankook.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