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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기자동차의 미래
2013-10-12[수원=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전기자동차 인프라 네트워크 연구소는 오늘 9월3일 생태교통 수원총회 2013의 ‘C-2 생태교통의 이행’ 세션에서 ‘초저비용 전기자동차 충방전인프라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거의 무료에 가깝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면, 충전인프라를 아주 낮은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시설 대체 또한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조성규 소장은 “이 ‘Geo-Line’이라고 하는 충전인프라 개념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100만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투자 효과와 에너지저장시설 대체 효과가 37조원에 달하며 단지 초기 투자비용으로 4천억원이 필요할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기자동차 인프라 네트워크 연구소에서는 ‘2025 전기자동차의 미래’라는 연구서 신간을 펴내고 ‘Geo-Line’과 관련 기술인 자동차, 전기자동차 충전방식, 신재생에너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배경 지식을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많은 사진과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와 관련된 의문과 오해를 풀어줄 내용도 풍부하다.
‘환경에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가 딱 인데 너무 비싸!’ 이 책은 모든 국민과 정책입안자를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과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필요한 정보를 차분하게 정돈하여 제공하며 최선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우리에게 닥쳐올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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