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중국에 대한 이해, 중국인과의 협상, 중국시장 진출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이 여타 다른 중국에 대한 책들과 다른 점은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딱딱한 주제를 저자의 생생한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서술함으로서 독자들로 하여금 중국인과 중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자연스럽게 체득시킨다는 것이다.
중국 일상생활에서 접했을 법한 경험담에서부터 비즈니스 현장의 치열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례들(Case)을 56가지로 분류하여 생동감 있게 설명해놓고, 시사점까지 친절하게 분석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승리하기 위한 해법(Winning Strategy)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중국에서의 사업을 계획한다면 반드시 읽어 봐야 할 책!
우리가 그동안 몰라서 오해했던 중국과 중국인의 진실”
저자는 8년간 중국에서 협상을 하며 겪은 경험과 그로부터 얻은 지식과 지혜를 이 책에 모두 풀어 담았다. 이 책 한 권이면 중국에서의 8년이란 기나긴 협상 경험이 내 것이 되는 셈이다.
총 세 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중국인의 사업가적 기질을 중국인 특유의 장사꾼 DNA와 결합시켜 풀이한다. 더불어 중국인의 특성을 역사·정치·경제·사회 등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이를 통해 협상에서 중국인을 이길 수 있는 20가지 협상술을 제시한다. 책의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든 내용이 사례와 분석 위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읽는 동안 지루함과 어려움 없이 쉽고 재미있어,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얼굴에 미소를 띠며 혹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술술 읽어 내려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에 대해 알고, 중국과 만나고, 중국에서 이길 수 있는 지식과 지혜와 전략이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총망라된 이 책이 중국을 공부하는 학생, 협상을 가르치는 교수, 중국 사업 진출을 꿈꾸는 기업가 등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