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요구하는 소비성향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모델리스트도 다양한 디자인에 적합한 패턴 제도법을 창조·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다년간 실무에 종사하며 인체 유형에 근접한 이상적인 패턴 제도법을 다루고자 연구·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르티노 여성복 원형 패턴 제도법을 소개한 것으로, 여러 종류의 재킷과 코트를 중점적으로 다룬 여성복 패턴 2권이다. 이 책은 이론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패션모델리스트로서 첫걸음을 시작한 초보자 및 실무자들이 실무에 직접 응용·활용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옷은 우리를 표현하는 대상으로서 특히 최근에 들어 과거 80~90년대 유행했던 패션이 다시 유행하고 개성을 중시하면서, 모델리스트(modelist)에게도 다양한 디자인에 적합한 패턴 제조법을 창조·응용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여성복은 남성복이나 아동복에 비해 어떤 패턴으로 설계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의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어 특히 주목된다. 이 책은 타이트 블레이저, 클래식 재킷, 파워숄더 재킷, 박스 라글란 재킷 등 다양한 종류의 재킷 원형과 소매 그리고 오버사이즈, 기모노, 케이프, 기본 코트 등 다양한 코드의 카라와 소매, 제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로 가벼운 테크닉을 서술하고 있는 일반 서적들과 달리, 실무 현장에서 직접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사이즈스펙을 반영하고 있어, 패션모델리스트를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실무자도 현장에서 바로 응용하여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을 만큼의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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