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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의 식탁에서

    • 저자
      신성학
      페이지
      468p
      판형
      153 * 226 mm
      정가
      16,000원
    • 출간일
      2017-04-01
      ISBN
      979-11-5776-416-7
      분류
      여행/예술/종교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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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헝가리 노숙인과 집시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인도한 신성학 목사의 말씀 묵상집 『왕의 식탁에서』. 하나님의 식탁에 초대된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 설교 말씀이나 성경 말씀도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러나 이 책에 실린 성경 말씀과 신성학 목사의 해설을 매일같이 꾸준히 읽는다면 이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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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앙가문에서 태어난 저자는 일찍이 ‘주의 종’으로 쓰임 받기를 각오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건국대학과 오스트리아 빈 음악가협회 및 빈 국립음대에서 성악과 및 오페라과정을 수학한 후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였다. 종교음악과 교수로서 안정된 삶이 보장돼 있었지만 감리교 협성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공부를 한다. 졸업 후 그는 가족과 함께 기독교대한감리회 헝가리 선교사로 파송된다. 가난하고 그늘진 삶을 사는 헝가리 노숙인들을 위한 사역을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는 복음 나팔수로서의 사명을 안고 거리전도 찬양집회와 노숙인 사역을 펼친다. 그 결과 헝가리인 케젤렘교회, 부다페스트 한인은혜교회를 세웠고 떠떠반여 집시인교회를 개척하였다. 또한 세계 최초로 집시들을 위한 신앙과 교육의 장인 ‘유럽집시비전센터’를 개관하여 희망의 싹을 키워 가고 있다.
그의 사역은 연합뉴스, CBS, CTS, C채널, 극동방송, 국민일보 등 주요 기독교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그 외에도 2010년 12월 KBS 2TV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싣고 세계로]와 2010년 10월 네덜란드 주요일간지인 Trouw, 헝가리 국영방송 MTV 1방송, 2방송을 통해 소개되었다.
그는 크리스천투데이에 여러 차례 글을 기고하였고 저서로는 『종이십자가』(Kmc 출판사), 『한뭉치무화과』(토기장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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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1부 성령의 사람
· 그리스도의 가족
· 하나님의 눈으로 다시 보십시오
· 보화를 발견한 자의 삶의 방향
· 삶은 크기가 아닙니다
· 임마누엘
· 하나님께서 기다리시는 기도
· 채움의 신비
· 영광을 받기 위한 고난
· 성전의 삶
·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영광
· 부활을 목도한 자가 가야할 곳
· 선택과 결정
· 흙의 사람으로는 안 됩니다
· 성령님을 기다리는 사람
· 성령을 위하여 심는 사람
· 예정을 입은 자의 삶
·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
· 영광을 나타낼 자
·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 추격(追擊)의 대상
·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다
· 무엇을 보았는가?
· 재림의 날
· 제 목숨을 잃으면
· 경외하라
· 잃을 목숨 찾을 목숨
· 기도가 제사
· 성령의 사람
· 십자가의 도
·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
·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
· 십자가의 길을 걷는 삶
2부 왕의 식탁에서
· 왕의 식탁에서
· 소리치라
·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 겉과 안
· 하나님의 눈으로
· 일과 하나님
· 새사람을 향한 순례의 길
· 오직 마음을 채우십시오
· 다스림
· 그리스도께 묶임
· 할례의 사람
· 완전한 희망
· 가장 큰 십자가
· 통제 불능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 섬김의 삶
· 누가 크냐?
· 자신을 속이는 자
· 어린아이가 되십시오
· 이대로 되겠습니까?
· 천년의 복을 위한 고민
· 삶으로 승부하십시오
· 그리스도와 함께 살기에
· 심판의 자리
· 하나님의 알곡
· 만일 우리가
·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
· 하나님의 사랑에 합당한 삶
· 매 순간 초대해야 할 분
· 하나님의 비밀
· 그루터기 사랑
·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 은밀한 곳
· 참된 성공
3부 사명자의 자리
· 삶의 광채
· 메시지를 듣는 자리
· 듣는 기도
· 쉼 없는 확신의 증거
· 하나님의 파송장
· 구원의 노래를 부를 곳
· 사명자의 자리
· 파송 받은 자의 삶
· 위엣 것
· 한 뭉치 무화과
· 사명자의 비밀
· 교회의 일꾼
· 선택한 고난
· 위로와 힘주시는 하나님
· 이 사람은 누구입니까?
· 그리스도께 붙들려 있는 사람
· 성취와 결실의 비결
· 물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 복음을 입은 사람들의 삶의 열매
· 두 아들
· 가려진 하나님의 뜻
· 갈라진 운명
· 두 종류의 눈
· 보는 자의 이력
· 기다리는 자의 삶의 방향
· 영광 앞에 서게 하심
· 감사의 실제
· 승리의 조건
· 사명자의 조건
· 하나님의 시간으로 사십시오
· 치열한 전쟁
· 하나님의 시간의 의미
4부 하나님의 영토
·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 하나님의 통치
· 그리스도의 탄생
·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는 삶
· 먹지 않고도 생명이 되는 삶
· 배부르게 먹고도 실패한 삶
· 정말 하나님의 뜻입니까?
· 기록된 말씀, 준비된 말씀
· 나의 영광과 찬송은 누구입니까?
· 삶의 영광
· 가슴 아픈 잔치
· 착한 행실의 본질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 인생 경영
· 특별한 그 사람
· 비아 돌로 로사
· 십자가에서 내려올 수 없다
· 영원한 생명의 길
· 너도 이와 같이 하라
· 말씀이 육신이 되어
· ?음의 방향
· 이미 작정하신 뜻
· 뜻밖의 풍족함
· 하나님께 그 소망을 두는 자의 삶
· 단순한 복음 그러나 위대한 복음
·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 하나님의 영토
· 생명의 면류관
·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 하나님의 영광이 쏟아져 내리는 곳
·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 소리 없이 들리는 소리
· 틈이 없는 마음
· 잃음과 얻음 사이에서
· 단절(斷絶)
· 너희가 택한 신
·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 생수의 강
·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5부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 당신의 희망은 누구입니까?
·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 바랄 수 없는 중에 믿음
· 참 자유자입니까?
·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않는 길
· 선한 목자
·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 사명과 헌신
· 삶의 가장 큰 발견
· 섬김의 본
· 섬김의 실제
· 감사와 찬송의 이유
· 영생의 삶
· 천국에서 큰 사람
· 기다림의 열망만큼
· 약속의 강
· 하나님께 대한 부요
· 하나님의 순례길
· 말씀의 자리
· 서로 사랑하면
· 이웃사랑
· 말씀의 지경
· 신앙과 서원(誓願)
· 영혼을 향해 울리는 소리
· 성령이 역사하는 사람
· 침묵하시는 이유
· 삶의 숙제
· 하나님의 것
· 사랑의 확증
· 빛의 자녀
· 파문을 일으키라
· 바라봄의 방향
· 나라이 임하옵시며
·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 사울아! 사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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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그의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 베드로전서 2장 9절
정말 최고의 자리에 초대되어 최고의 음식으로 최고의 대접을 받은 점심 식사였습니다.
나를 그 금요일 점심 식사에 초대해주신 분은 바로 나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불러주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제가 먹은 그 최고의 점심 식사는 금요일 서부역 노숙인들에게 나눌 꼴바쓰와 빵을 시장에서 사서 일일이 다 포장해놓고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 아내가 점심으로 싸준 조그마한 떡 세 덩이와 삼분의 일 정도 남은 팩 주스를 앞에 놓고 감사기도 드리면서 느꼈던 마음입니다. 한 입 한 입 먹으면서 마치 왕의 식탁에 앉아 식사하는 것처럼, 마치 왕의 음식을 먹는 것처럼 먹고 마신 점심 식사였습니다.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격했는지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그리스도인에게 변할 수 없는 최고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자녀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김치 한 접시, 깍두기 한 종지 놓고서 식사할지라도, 때론 마른 빵 한 조각 놓고서 식사할지라도 그 자리에 우리 주님 예수께서 계시면 그곳이 바로 왕의 자리요, 왕의 식탁이요, 먹는 그 음식이 왕의 음식인 것입니다. 비록 내가 하는 일이 힘들고 고되어도, 때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일지라도 그곳에 예수님께서 계시면 바로 그 일이 왕의 일이요, 그곳이 왕의 집무실인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비싸고 값진 음식이라도 그리스도께서 그곳에 계시지 않으면 모래를 삼키는 것 같은 불평이 터져나는 음식이 되며 비록 대통령일지라도 그 삶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의 일은 노동자의 일보다도 천한 일이 되고야 맙니다.
일 년 365일, 8,760시간, 예수 그리스도와 언제나 함께하므로 왕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들이 먹고 입고 마시고 모으고 높아지는 것을 보면서 배 아파하고 시기, 질투, 불평에 빠지는 육체에 매이지 말고, 육이 죽고 영이 살아 그리스도와 함께 왕처럼 식사하고 왕처럼 잠을 자며 왕처럼 일을 하고 왕처럼 걷고 또 왕처럼 섬기고 왕처럼 구제하며 왕처럼 나누고 베푸는 큰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과 함께했던 제자들의 식탁은 어떠했을까요? 또 사도 바울의 음식은 어떠했으며 카타콤에 살던 그리스도인들의 양식은 어떠했을까요? 기름졌을까요? 그 거칠고 마른 음식을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먹었을까요? 육체가 죽고 하나님의 영으로 살면 어떤 환경에서든지 그 삶은 분명 왕 같은 삶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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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헝가리 노숙인과 집시를 위해
선교 사역을 해온
신성학 목사의 성경묵상집
저자는 기독교신앙의 가정에서 태어나 일찍이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각오해 왔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저자는 오스트리아 빈 유학 후 총회신학교 종교음악과 교수로서 안정된 삶이 보장되었지만 해외 선교 사역을 결심한다. 그가 향한 곳은 헝가리. 이곳에서 그는 집시와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찬양집회를 열고 교회를 개척한다. 지금까지 그는 세계최초로 집시를 위한 신앙과 교육의 장인 ‘유럽집시비전센터’를 개관하는 등 해외에서 열정적인 사역을 펼쳐가고 있다.
그가 특별히 집시와 노숙인을 대상으로 사역을 한 이유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다. 가난하고 그늘진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하라는. 이 책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현대인들은 속도지향주의와 경쟁사회에 심신이 가난해지고 지쳤다. 신앙인들은 하나님께 의지하고 싶지만 물질만능주의로 눈에 보이는 가치만을 숭상하는 현시대에서는 막연하게 느껴지는 대상이 하나님이다. 이책은 이러한 현대인들의 지치고 공허한 마음을 위로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서도록 하기 위해 쓰였다.
이책에서 작가는 성경구절을 모호하고 현학적으로가 아니라 쉽고 친절하게 풀이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잘 와닿는다. 읽고 나면 마치 하나님의 손길이 닿기라도 한듯 마음이 따뜻하고 치유받은 느낌이 든다. 현대 신앙인들이 신앙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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