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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통은 긍정적 비교에서 나온다
“오늘 성적은 좋았어.”
평소보다 조금만 잘했어도 칭찬할 이유가 된다. 소통은 작은 것을 칭찬하고 인정하는 긍정에서 나온다.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칭찬한다.
“그 정도 가지고는 아직 멀었다.”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높은 성적이 나오지 못했을 때 질타하는 것은 생각과 행동을 정지시키는 불통이다. 아직 멀었다는 것은 좀 더 노력하라는 충고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질타로 느껴진다. 이러한 질타가 반복되면 스스로 가능성이 없다고 포기하게 된다.
좋은 소통은 포기를 도전으로 이끌어 가는 교류이다. 상대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고 가능성을 찾아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어제보다 좋아졌으니 너에게는 가능성이 있는 거다!”
적은 가능성을 크게 확대하여 칭찬하는 소통이 좋다. 소통은 적은 가능성을 찾아내어 미래와 비교하여 발전가능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그 정도는 누구나 하는 거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어느 사람에게는 최선을 다해야 가능한 경우도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조차 어려운 사람에게 적은 가능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좋은 소통이다.
좋은 소통은 진보적으로 발전하는 가능성에 대한 칭찬이다. 누구에게나 있는 것을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에게는 소중한 것이다. 소중한 가치에서는 많은 것을 가진 사람보다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람에게 그 하나는 가장 소중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긍정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칭찬하는 비교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이다.
어떤 비교를 하는가에 따라서 가능성을 찾게 만들 수도 있고, 또 쉽게 포기하게 만들 수도 있다. 긍정의 비교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냉소적이거나 소극적으로 긍정의 비교를 한다면 듣는 사람은 자칫 잘못하면 오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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