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마음을 독특한 시각적 구성으로 표현하고, 마음에 그려지는 그림을 글로 해석한 책으로 삶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마음들을 소개한다.
머무는 마음에 방향을 알려주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의 위로와 용기가 되어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이겨내고 새롭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희망을 주기위해 살아가는 사람들, 소망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이 되는 조그만 행복을 꿈꾸는 책이다.
◈ 출판사 서평
“감사와 기쁨과 믿음의 향기가 머무는 마음,
그 마음의 문을 열고 꿈을 담아 하늘로 올려 보내는 시”
‘주님의 숲에서 나는 초록향기는 생명을 이어 가는 숨의 근원’이라며 시집의 문을 연 시인은 공감각적 어휘를 이용하여 마치 노래하듯 자신의 마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1부 ‘믿음의 향기’, 2부 ‘잃어버린 잔대를 찾아서’, 3부 ‘마음 집짓기’의 총 3부로 구성된 이 시집에는 생명의 근원인 주님에 대한 찬가뿐만 아니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 나의 자아정체성 돌아보기 등 자신의 마음속에 집을 짓고 살고 있는 사람들과 향기에 대한 노래가 담겨 있다. 더불어 달빛과 석양, 눈밭과 호수 등 아름다운 자연에 시간을 담아 시인 특유의 공감각적 미학을 살려 낸 이 시집에는 추억과 웃음과 용기와 희망이 함께한다.
이제 시인의 마음의 책장을 펼치고, 그 안에 나는 온갖 꿈의 향기에 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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