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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영혼에 맑은 샘물이 흐르고

    • 저자
      정병년
      페이지
      206p
      판형
      130 * 210 mm
      정가
      10,000원
    • 출간일
      2016-01-01
      ISBN
      979-11-5776-143-2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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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 영혼에 맑은 샘물이 흐르고』는 총 5부로 이루어진 정병년의 시집으로 고향의 그리움, 세월과 꿈, 추억들이 아름다운 영상처럼 펼쳐지듯 세세하고 감성적인 어조들로 담겨 있다. 그리고 위대한 혹은 소소한 자연의 노래들이 옹기종기 엮여 있으며, 교회의 장로였던 그의 삶이 보여 주듯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찬양 또한 읊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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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전남 영광군 출생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교육현장 논문 표창장 다수
교육부 장관상 수상
교육 연공상 수상
중등 교원 정년퇴임
훈장증(옥조근정훈장)
신안 교회 은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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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04
제1부
고향의 향기 삶의 그리움이 서린 곳
마음속의 고모령 14
정든 고향을 떠나서 18
내 고향 옥당골 19
눈 쌓인 장독대 22
목련화 24
귀향 26
두루봉에서 28
눈섬 포구에서 30
백우회 32
배나무 한 그루 35
백수 해안도로에서 36
모래미 해변 37
부모님 잠드신 묘 앞에서 40
밭이랑을 보면 42
설매리에서 44
길용지에서 46
뱃사공 이야기 48
제2부
노을빛 인생 꿈 너머 꿈을 꾸며
찻잔 속에 담긴 여운 52
사랑의 꽃을 피우리라 54
바람의 숨결 56
삶의 향기 58
내일은 은혜의 단비 61
세월은 덧없이 흐르는데 64
내 마음 바다처럼 67
푸른 오월 68
세월 담은 바람 71
노점상 이야기 72
기다림 74
어느 날 밤중에 76
망중한 78
꽃씨를 뿌리리라 80
어느 순간에 82
들길을 걸으며 84
제3부
추억의 파노라마 세월은 흘러가도 그때 그 시절
빛바랜 사진 한 장 88
너무도 그리운 그 시간 90
추억 어린 낚시터 96
광안리 백사장에서 99
야생화의 그리움 101
해 저무는 부둣가 104
추억의 교정에서 106
메타세콰이아 길에서 109
옛정의 그리움 112
임자도에서 114
고갯길 117
그리움 젖은 달래산 보며 120
댓잎의 노래 122
순간의 단상 124
아니 벌써! 125
눈물의 노래 126
나는 비탈길에 선 한 그루 나무 129
제4부
흙바람 속의 대자연 아름다운 삶의 터전이여
얼음호수 134
꽃무릇 이야기 136
바다에 남긴 정 137
봄의 전령사 140
벚꽃 길에서 142
흑산도에서 144
물안개 피는 호숫가에서 146
근린공원의 아침 148
연못가에서 150
가거도에서 153
뻐꾸기 소리 156
마라도에서 158
웅덩이에 고인 물 161
긴 다리목길 162
하얀 눈 164
낙엽의 소리 166
잔설의 하소연 168
제5부
영혼의 울림 생명의 강이 마음에 흐르고
마음의 쉼터 170
꽃망울 172
적막 173
물처럼 살면서 176
섣달 그믐날 179
푸른 마을 오솔길 걸으며 181
천사의 나팔꽃 184
밤비 내리는 186
여름밤의 정취 188
마음의 장벽을 헐어 버리고 190
울림의 아픔 193
마음의 밭을 갈자 194
자유의 물결 196
촛불 197
순례자로 사는 인생 200
아무리 애써도 202
깜짝 놀라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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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찻잔 속에 담긴 여운
싱그러운 향기가
찻잔 속에 맴돌다
따스한 물결 타고
코끝에 저려 온다
산허리에 매달린
차밭의 푸른 물결
마음이 영혼에 스며들어
세상 속에 찌든 가슴
푸르름의 맑은 가락에
평안의 기쁨이 넘치는구나
굽이굽이 돌아가는
산자락의 찻잎 속에
천년향의 신비가 묻어나고
손길 바쁜 아낙네들
잔잔한 고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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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맑아지는 시!
고향, 추억, 꿈, 세월, 그리고 하나님을 노래하다”
평생을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다 정년퇴임한 시인은 고희를 넘긴, 그야말로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모두 본 나이다. 칠십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신이 겪은 경험들과 사무치는 추억들, 순간순간 느꼈던 환희와 슬픔들을 엮어 모두 이 시집에 담았다. 그래서 이 시집을 읽노라면, 삶의 파편들이 조각조각 엮여 마치 우리네 인생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보여 주는 듯하다.
총 5부로 이루어진 이 시집에는 고향의 그리움, 세월과 꿈, 추억들이 아름다운 영상처럼 펼쳐지듯 세세하고 감성적인 어조들로 담겨 있다. 그리고 위대한 혹은 소소한 자연의 노래들이 옹기종기 엮여 있으며, 교회의 장로였던 그의 삶이 보여 주듯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찬양 또한 읊조리고 있다.
독자들의 마음의 빈 들에도, 이 시와 인연을 맺은 후 싹이 움트고 열매 맺길, 그리하여 희망의 메시지로 가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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