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채널』은 목회자인 저자가 일상가운데 틈틈이 생각하고 느꼈던 것을 묵상에세이식으로 정리한 글들의 모음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치열한 삶의 전쟁터 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삶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2부에서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세상과 소통하고, 신앙인으로서의 바른 믿음과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 3부에서는 모두가 복잡하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말한다. “여러분들이 인정하든지, 인정하지 않든지 변함없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따뜻한 러브레터(love letter)가 담겨져 있다.
끝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비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인이 작은 소통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고, 아울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발견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저자의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만큼 가슴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글들과 함께 직접 그린 켈리그라피(calligraphy)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따뜻함과 편안함으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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