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소개
-
제일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는 사람이 되자
이번 성적은 평균 몇 점이야? 등수는 몇 등이고? 학부형들이 자식한테 묻는 대화의 요지다. 우리 아이는 영어는 잘하는데 수학이 모자라. 아무래도 수학과외 지도를 받아야 할까 봐. 왜 평균이 중요한가. 왜 못하는 과목을 더 공부시키려 하는가? 반에서 몇 등이건 전교에서 몇 등이건 그게 왜 중요한가?
우리 아이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무엇을 제일 잘하는지만 찾을 수 있으면 된다. 무조건 석차나 평균이 중요하지는 않다. 21세기에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이 점점 세분화되어 한 개인이 여러 가지를 잘하는 것이 가능하지도 않고 그럴 필요도 없다. 그러니 누구나 자기가 잘하는 일을 찾아 그것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