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엄마와 아빠의 교육으로 만들어진다
한국의 엄마와 아빠는 아이를 엘리트로만 만들겠다는 욕망으로 1등만을 추구하는 엘리트 교육에 집착해 있다. 바로 천재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 그릇된 교육방법에 집착하고 있다. 이 책은 부모는 아이를 엘리트로 만들려고 하지 말고 리더로 만들려는 교육을 추구해 나가야만 한다는 논리를 제시하고 있다. 엘리트식 교육은 자기 아이 혼자만의 성공을 추구하고 리더식 교육은 자기 아이와 사회 전체가 함께 성공을 목표로 하는 교육방식을 말한다. 이 책은 가장 성공적인 교육모델인 유태인식 탈무드 교육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유태인 탈무드는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줄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만 한다. 또한 부모와 선생님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선생님부터 구하라. 보석과 책이 땅에 떨어져 있으면 책부터 집어라.” 등의 교육정신과 지혜와 가정에서는 아이와 항상 토론을 중심으로 하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녀를 노벨 수상자로 키우는 30가지 방법
노벨상을 많이 수상하는 영미국과 유럽 대륙 국가들과 노벨상 수상자가 적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차이점의 근원은 무엇인가? 저자는 사회 혁명사상가이자 교육이론가인 장 자크 루소의 명저인 『에밀』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서양인들이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노벨상을 많이 수상하는 원인이 바로 자녀들의 훌륭한 교육 방법에 있다는 것이다.
1부에서는 천재도 바보가 되는 한국 교육을 꾸짖는다. 일본과 유태인이 노벨 수상자를 많이 배출하는 원인을 파악하며, 일류 학교 출신의 천재들이 노벨상 수상자로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를 지적한다. 또한 2부에서는 차별화된 생각과 상상력을 키우는 교육법, 리더십 교육, 명상의 중요성 등 자녀를 노벨 수상자로 키우는 3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인들과 유럽과 미국인 및 일본인들의 교육 및 의식구조를 바탕으로, 일본과 한국의 노벨 수상자 비율이 25 대 1이라는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이 책을 통해 미래 한국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길 바란다. 닫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