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 소리 울려라······.”
이 노래는 1960년대 북한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로 천진난만한 그들의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동경과 갈망이 담겨 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낭랑한 그들의 노랫소리들!
흰 구름 따라 저 푸른 하늘로 울려 퍼지고 있는데, 그들은 산산이 깨진 꿈과 절망 속에서도 소중한 사랑을 키우고 있는 그들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 것 인지....
북한에서 5년 넘게 보고들은 일들을 신변의 위험을 느끼며 왜 공개할 수 밖에 없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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