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뒤의 지아비』에서 저자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리고 싶은 마음에 지난 날 행복했고 처절했던 자신의 삶을 들려준다고 고백한다. '인연', '눈물 젖은 결혼식', '가장의 비애'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저자 정명숙은 내세울 프로필이 없습니다. 전문 작가도 아니기에 글 솜씨도 투박하고 세련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리고 싶은 마음에 지난 날 행복했고 처절했던 제 삶을 들려 드리려 합니다
인연 _ 9 눈물 젖은 결혼식 _ 34 가장의 비애 _ 49 행복 _ 63 비운의 형제 _ 77 집으로 _ 101 절망의 나날들 _ 125 뜨거운 눈물 _ 145 입대 _ 156 처절한 절규 _ 169 슬픈 영업 _ 184 지아비 _ 201
부부는 서로의 자존심 대결이 없어지고 손익계산을 하지않으며 나 혼자만의 행복 추구가 아니라 가족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그런 사이?? 작은 일에도 참지 못하고 이혼률이 높아만 가는 각박한 현실에 이렇게도 따뜻하고 큰 사랑을 볼 수가 있을까요? 나는 더 크고 더 많은 것을 추구하지 않으리라! 거부 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순리대로 받아들이리라! 하찮고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하며 살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