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세상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그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알찬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 하는 인생 설계를 하는데 꼭 필요한 학문이다. 수학이 고작 학교의 성적을 올리거나 입시 과목이기 때문에 배워야만 하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점수만 올리기 위한 속산 계산법이나 요령만을 터득하기 위해 수학공부를 해서는 안된다. 『수학의 눈』은 수학 포기자를 양산하는 잘못된 수학교육의 대안으로 우리가 수학을 배워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속속히 파헤친다. 저자는 수학을 그 자체로 인격도야를 위해 꼭 필요한 학문으로 보고, 올바른 수학의 눈을 터득하기 위해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라 주장한다. 이 책이 세계의 구조를 파악하고 정의와 불의를 구분할 수 있는 올바른 수학의 눈을 터득한 학생들과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작은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장은성은
목포대학 수학과 졸업.
한양대 김용운 박사 수학문화연구소 연구원
저서로는 복잡성의 과학, 네트워크사회의 에티켓, 인간게놈계획, 불로불사의 비밀,
생명의 책 게놈, 의미수학, 초딩도 아는 미분적분

머리말
서장. 우주는 수학적이다
제1장. 동서양의 수학관
제2장. 증명의 정신
제3장. 원자론적 세계관
제4장. 수학의 눈
제5장. 집합의 눈
제6장. 방정식의 눈
제7장. 함수의 눈
제8장. 미적분의 눈
제9장. 프랙탈의 눈
제10장. 수학의 눈을 가진 천재
제11장. 실감나는 수학
제12장. 한국 교육의 미래

수학 포기자를 양산하는 잘못된 수학교육의 대안으로 수학의 눈을 제시한다. 우리가 수학을 배워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수학은 세상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그런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알찬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 하는 인생 설계를 하는데 꼭 필요한 학문이 바로 수학이다.
우리는 수학을 통해 진정 인간으로서 바로 설 수 있는 것이다. 수학은 우리의 인간다움을 확인하는데 꼭 필요한 학문이다.
수학이 고작 학교의 성적이나 올리고, 입시나 입사의 시험 과목이기 때문에 배워야만 하는 학문이 아니다. 점수만 올리기 위한 속산 계산법이나 요령만을 터득하기 위해 수학공부를 해서는 안된다.
수학은 그 자체로 인격도야를 위해 꼭 필요한 학문이다. 바로 올바른 수학의 눈을 터득하기 위해 우리가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다.
수학의 눈을 통해 정의와 불의를 구분할 수 있다. 자신의 욕심과 이기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오히려 고위공직자가 될 수 있는 사회가 한국사회다. 이는 과도한 경쟁과 점수 따기만 가르친 우리의 수학교육이 빚은 결과이다.
세계의 구조를 파악하고 정의와 불의를 구분할 수 있는 올바른 수학의 눈을 터득한 민주시민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며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