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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거기 사랑이 있었네

    • 저자
      전문근
      페이지
      180p
      판형
      130 * 210 mm
      정가
      10,000원
    • 출간일
      2014-02-01
      ISBN
      979-11-8560-901-0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전문근 시집 『그때 거기 사랑이 있었네』.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아름다운 인연 하나 있는가’, ‘말 못 한 게 하나 있습니다’, ‘내 마음에 뜨는 별’, ‘작은 미소’, ‘어머니’, ‘해바라기 사랑’, ‘겨울 주산지’, ‘순천만 갈대밭 일몰을 바라보며’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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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전남 여수 출생
서울교육대학,단국대학교,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서울 신정, 화곡 염창, 월천, 창동, 상수자운초 교사
동일, 온곡초 교감
서울아현초 교장 재직중
1994년 월간 한국시사 등단
글사랑 문학회원
저서
시집 『사랑찬치에 초대된 시인』 (1996)
동시집 『친구야 내마음을 읽어봐』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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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04
1부 차 한 잔을 마시며
당신의 비가 내립니다·14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16
한 송이 사랑꽃을 위하여·18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20
차 한 잔을 마시며·22
웃음꽃 당신은·24
사랑은·26
중년 어디쯤 가고 있는가·28
사랑한다는 것은·30
사랑꽃 당신·32
봄꽃·34
네가 있어 그립다·36
말의 향기·38
아름다운 인연 하나 있는가·40
가을이 있어 행복합니다·42
낙산사 앞바다에 서서·44
낙조·46
말 못 한 게 하나 있습니다·48
첫눈이 내립니다·50
사랑의 향기는·52
2부 꽃잎은 사랑을 머금고
진달래꽃·54
목련꽃·56
감꽃·58
꽃잎 지는 날·60
사랑 빛 오월·62
장미꽃·64
유월의 편지·66
고향에서 쓴 편지·67
내 마음에 뜨는 별·68
능소화·70
전등사 전설·72
연꽃·74
여름은·76
포도송이·78
해금강에서·80
여름 바다·82
매미 사랑·84
안개강·86
서울의 밤하늘·88
작은 미소·90
3부 그리움이 쓴 가을
가을이 말을 걸어옵니다·94
가을 그리움·96
구절초·98
가을 편지·100
가을에는 다 놓아 주자·102
당신은 누구인가요·104
가을 강가에서·106
은행잎·108
가을 바다·110
고목·112
등대 사랑·114
산·116
어머니·118
금강산·120
민둥산 억새꽃·122
강화도·124
해바라기 사랑·126
독도·128
설악산 단풍·130
가을 수채화·132
4부 그대 다시 그리움 되어
순천만 갈대 숲길을 걸어 보게나·134
겨울은·136
순천만 겨울 철새·138
겨울 사랑·140
갈대밭 사랑·142
눈 오는 날은·144
겨울 주산지·146
겨울 등대·148
12월의 끝에서·150
향일암 동백꽃·152
향일암 일출·154
템즈 강 가에서·156
센 강을 바라보며·158
제부도에서·160
순천만 갈대밭 일몰을 바라보며·162
겨울 숲·164
스승의 날에 부쳐·166
요즘 우리 아이들·168
2월의 교실 창가에서·170
시가 있는 산문│그대 다시 그리움 되어·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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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언제 보아도
넉넉한 미소와 따스함 지닌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도
살아온 이야기와
살아갈 이야기를
허물없이 나누고 싶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이
춥고 힘들수록
맨얼굴 그대로
눈 내린 길을 함께 걷고 싶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함께 가꾼 우리 인연도
그리 쉽게 허물 수 없는
당신은
들꽃 향기 가득 지닌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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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흔히들 일상을 살면서 얼굴이나 피부는 매일 만지고 다듬고 거울 속의 모습은 하루에도 몇 번씩 매만지고 만난다. 그럼, 내 안의 깊은 속은 얼마만큼 자주 만나고 있는 것일까?
멀리서 혹은 가까이에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품어 왔던 마음의 불빛들은 제대로 내비쳤을까? 지금까지 가슴속에 머물러만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쯤 되돌아볼 일이다. 틈틈이 자연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풀꽃 한 포기의 희망과 사랑을 찾아 그 끈을 움켜쥐고 정겹게 살아가는 눈빛들. 그들의 속 깊은 내면을 보고, 듣고, 느끼고, 함께 부대끼며 삶의 조각조각을 모으고 다듬은 마음들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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