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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념을 변화시키는 활동

    • 저자
      김한
      페이지
      300p
      판형
      152 * 225 mm
      정가
      12,000원
    • 출간일
      2015-08-01
      ISBN
      979-11-9551-731-2
      분류
      제휴사 도서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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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개념을 변화시키는 활동』은 생각과, 생각을 담는 그릇인 문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중2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장을 읽는 방법과 생각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국어 공부의 정확한 방향을 제공하며, 국어 공부에 기초해 다양한 글 속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국어공부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 역할을 해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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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주체성
-삼수는 어떻게 고수가 되었나?
-영주는 어떻게 공부의 늪에서 빠져 나왔나?
I장. 사고의 방법과 사고의 단계
1. 사고의 방법론
1) 사실판단, 가치판단
2) 연역추론, 귀납추론
3) 역발상과 유추
4) 생활 속의 역발상과 유추
2. 사고의 단계론
1) 사실적 사고
2) 비판적 사고
3) 창의적 활동
3. 글의 종류별 핵심적 사고.
1) 가장 연역적인 설명문
2) 구체적 상황의 일반화, 소설
3) 가능성! 사고의 영역을 넓히는 시
4) 문제에서 길을 찾다. 역발상, 논설문.
II장. 문일지십.
하나를 듣고 열 가지를 이해하는 방법

1. 글의 이해1 - 통일성.
2. 글의 이해2 - 단락의 법칙.
3. 글의 이해3 - 전개 방식과 표현법
1) 단락을 이끄는 내용 전개 방식
2) 문장을 꾸미는 표현법
*수학처럼 풀어가는 표현법 예제.
*읽을 땐 개념, 쓸 땐 표현.
4. 글의 이해4 - 문장, 단어의 관계와 서술의 태도.
1) 전문어와 비전문어, 상대성과 절대성의 이해
2) 종결 어미와 서술의 태도.
5. 글의 이해5 -‘전제 내 서술’
1) 전제 내 서술
2) 전제 내 문제
3) 전제에 따라 달라지는 이해, 슬견설 버전 2.0
6. 글의 이해6 -문맥적 의미와 대응성, 그리고 유추.
7. 글의 이해7- 문법으로 가는 길.
나무 시 독해 특별판
고전 시가 특별판
소설 독법 특별판
고전 소설 특별판.
*소재의 다양성과 인문학의 이해
III장.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1.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2. ‘전제 내 서술’ 수능에 적용.
3. 전제로 풀어가는 현대시
에필로그. 개념을 변화시키는 활동.
1. 추론과 논증
2. 지식의 성장1
3. 지식의 성장2
4. 생각의 좌표
5. 자기 소개서 어떻게 쓸 것인가?
6. 이오니아의 마법, 화법.
7. 떡볶이와 데카르트의 공통점.
8. 뉴턴 식 읽기와 아인슈타인 식 읽기
9. 알다와 풀다.
10. 청출어람,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예고편 I wi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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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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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책 소개
이 책은 생각과, 생각을 담는 그릇인 문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2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장을 읽는 방법과 생각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국어 공부의 정확한 방향을 제공하며, 국어 공부에 기초해 다양한 글 속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이 책은 국어공부를 어렵게 생각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좋은 지침서 역할을 해줄 것 이다. 책 전반에 소개된 지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버리고, 유연한 사고로 대상에 접근하는 방법 등은 수험생들에게 자기 주도 학습의 방향을 제공한다. 아울러, 글쓰기와 독서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교양서 역할을 해줄 것이다.
기존의 고정관념으로 이 책의 정체성은 다소 모호할 수 있다. 참고서 같기도 하고, 일반 교양서적 같기도 하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바로 이것이 ‘개념을 변화시키는 활동’의 정체성이다. 독자들은 새로운 개념의 책 한 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지식을 알고 있으면 많이 아는 듯 보이지만, 곧 불필요한 지식이 됩니다. 그건 무기가 될 수 없습니다. 결국 스스로 사고할 수 있어야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기술은 1년 만에 바뀝니다. 기술을 아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흡수, 적응하고 적용해 새로운 것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합니다.”
이 책은 고 김영정 교수가 한 언론사와 했던 인터뷰의 내용에 영감을 얻어 기획되었다.
많이 아는 것보다 제대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국문학을 전공하고 국어를 가르치는 저자는 이후 주입적인 국어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였고 교육 방법을 연구했다. 이 책 속에는 이 과정 속에서 아이들과 소통을 통해 창조된 지식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물론, 책에서 언급되듯 국어 지식은 본질적으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과 다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이 새로운 것은 평소 국어 교육에서 간과하던 사고 학습을 전면에내세우고 글의 종류별로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글의 원론적 개념들 즉, 통일성, 체계성. 조사와 어미의 기능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좀 더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국어와 관련된 일부 식상한 정의들을 새롭게 정리해 학생들이나 일반인들 누구나 글과 사고에 대해 익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울러, 책 전반을 이끄는 ‘창의적 활동(사고)’에 대한 내용들은 다소 막연하던 ‘창의성’에 대한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생각은 문장을 통해 좀 더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소통된다. 이 책은 국어가 이를 정확히 가르쳐야함을 역설하고 또한 분명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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