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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 저자
      이명호
      페이지
      208p
      판형
      135 * 210 mm
      정가
      10,000원
    • 출간일
      2015-02-01
      ISBN
      979-11-5776-021-3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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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상생활의 소소한 느낌과 행복 그리고 순수함이 깃들어 있는 글들로 채워진 『꽃처럼』.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시의 소재가 된다. 가족과 이웃, 자연과 사물, 종교와 더 나아가 국가까지. 현재 고등학교 교사인 시인은 여러 가지 소재를 한 권의 시집에 담아 담담하고 담백한 서체로 삶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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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공주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1997년에 영국 런던에서, 2003년에 캐나다 밴쿠버에서 영어교사 국외연수를 받았다.
1998년에 제21회 교단문학 시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에 제18회 자연보호 활동수기 공모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에 제26회 중앙독서감상문 대회에서 중앙일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황지고·잠실여고·건대부고·명일여고에서 교사생활을 하고 현재 서울 오금고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976년부터 2015년까지 39년 동안 교사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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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꽃처럼
흰머리 12
가족 14
하루 15
김치 16
나의 정상 18
부부싸움 20
땀 21
나 22
시장 24
앨범 26
가난 27
조그만 집 28
북 29
아내 30
작은 행복 31
꽃처럼 32
비행기 34
흙 36
대학 등록금 37
운동장 38
도서관의 불빛 39
우표 42
개나리와 학생들 44
추억의 종소리 46
길 49
윤동주 시비 50
도시의 밤 52
혼자 가는 길 54
말(言) 56
눈을 뜨면 58
시인의 고뇌 60
마음 62
싸움 63
동냥 64
겨울나무는 아름답다 66
새 68
2부 선인장
낙엽 72
겨울 나무 74
선인장 76
바람 78
산 80
산 정상에서 82
아카시아 나무 84
물 86
계절 88
北漢山 餘談 90
구름 91
시골의 아침 92
세월 94
동물 농장 96
모과 98
놀이터 100
나무 102
투수의 공 104
붕어빵 106
설거지 107
팽이 108
몽당연필 109
청소 110
어린이 111
눈 112
봄 114
가을이 오면 115
비와 눈 116
매미 소리 118
나뭇잎 120
아가에게 122
꽃 123
생일 124
기찻길 126
왜 교사는 천직(天職)일까 128
詩와 학교 132
3부 엠마오로 가는 길
기적을 원하는가 134
산타클로스 136
바보 예찬 138
덤 139
청소부 아저씨 140
칼 가는 할아버지 142
통곡의 미루나무 144
꿈을 버리면 147
타이타닉 148
포기하지 말게나 150
내일이면 일어날 거야 152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154
바위에 달걀 부딪치기 155
안중근 의사 158
도산 안창호 160
조국을 생각하며 162
탄광촌의 위령탑 164
성모마리아 166
김대건 신부 167
사제를 위한 시 170
수녀를 위한 시 172
성탄의 그날 175
환자를 위한 시 178
하느님 계시는 곳 180
탕자의 귀가 181
성탄절과 우리 184
엠마오로 가는 길 186
성체(聖體) 188
내일 세상을 떠난다면 191
부활 195
달력 198
지도 200
나무와 교실 202
사랑 204
일용할 양식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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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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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시집에는 일상생활의 소소한 느낌과 행복 그리고 순수함이 깃들어 있는 글들로 채워져 있다. 평범한 사물들을 바라보는 이명호 시인의 직관의 예리함은 독특하다. 아울러 시어를 구사하는 시인의 따뜻한 마음과 언어를 음악적으로 표현하는 소질을 엿볼 수 있는 작품집이다. 쉬운 언어로 다듬어져 있는 107편의 시들은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초긍정+신앙심 깊은 현직 교사의 첫 번째 시집!
담담하고 담백한 서체로 노래한 삶의 모든 이야기”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시의 소재가 된다. 가족과 이웃, 자연과 사물, 종교와 더 나아가 국가까지. 현재 고등학교 교사인 시인은 여러 가지 소재를 한 권의 시집에 담아 담담하고 담백한 서체로 삶을 노래한다.
작가는 가족의 이야기와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첫 번째 챕터인 ‘꽃처럼’에 소소하고 담백한 서체로 담았다. 그리고 가난을 ‘마음의 자유를 얻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등 사회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흥미롭다.
두 번째 챕터인 ‘선인장’에는 산과 나무, 물 등 자연물과 함께 붕어빵, 몽당연필 등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사물들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때로는 아이처럼 순수하게, 때로는 세월에 빗대어 연륜이 묻어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챕터인 ‘엠마오로 가는 길’에는 종교적 의미 및 신념과 더불어 조국에 대한 사랑이 담담한 서체로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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