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고물상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사랑에 빠지는 순간부터 이별을 겪은 그 후의 이야기까지
작가의 손 글씨로 한자 한자 써 내려간 100편의 사랑 시.
왜 사랑 시만 쓰느냐고 묻는 질문에 작가는 시로 답했다.
“나는 사랑을 쓰는 것이 아니라 당신만 쓰는 것 입니다.”
▣ 출판사 리뷰
“사랑, 이별, 그 중심에 선 ‘당신’에 대한 100편의 시가 담긴
감성 충만 캘리그라피 시집 당신”
‘감성캘리라이터’라는 다소 생소한 직업을 가진 저자는 독특한 서체로 시도 짓고 그림도 그리는 그야말로 ‘감성시인’이다. 이 책에는 그가 가진 감성이 200% 녹아 있어,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이뿐만 아니라 한때 누군가를 사랑했던 이에게도 가슴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당신’을 사랑하면서 느끼는 이 설렘, 과거 사랑했었던 ‘당신’을 향한 그리움뿐만 아니라, 지금 사랑하고 있으면서도 언제 ‘당신’과 끝날지 몰라 가슴 졸이는 안타까움과 함께 과거의 ‘당신’을 향한 원망 아닌 원망도 지그시 남겨 있다.
이 시를 통해 저자의 독특한 서체가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저자의 진실된 글이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길, 그리하여 독자들의 마음에 사랑을 향한 빨간 열정의 불씨가 붙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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