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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훔쳐보는 일기

    • 저자
      김시은
      페이지
      판형
      145 * 200 mm
      정가
      12,000원
    • 출간일
      2015-08-01
      ISBN
      979-11-5776-068-8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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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와 그리고 나와 함께하는 주변의 감성을 흔적으로 남기는 일은 나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이다. 다양한 감성들과 눈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모든 아름다움들, 열정을 다했던 나의 삶을 사랑했으므로 남겨지는 흔적마저도 나에게 만큼은 아름다웠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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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좋은 기분
하루를 준비할 때에는
이른 봄 타령
회상
향기를 만드는 여자
리모델링
꽃샘추위
그래준다면
지독한 사랑
꽃가게
울어도 괜찮아
꿈?
아파
밤비
소년의 첫사랑
봄이 오다
봄을 갖고 싶다
빗물 속에 숨어든 눈물 2
인생 음표
그렇게 나는 시인이 되버렸습니다.
봄을 포장한 선물
내 마음이 보여요?
미인
알면서도 모르는 척 빠져드는 게 사랑이라고
계절안부
네가 그리울 때마다 나는 한 뼘씩 자라나
어쩌다가 그리움 한 자락 담아버린 가슴
몰래하는 사랑
몰래하는 사랑 2
몰래하는 사랑 3
몰래하는 사랑 4
통곡의 바다
아파 울고 있는 아무개야
꿈 깨면 그대로인 세상이라면
마지막 연서
살자! 살아가자!
세월
영혼을 위한 기도
아무것도 아니다
당신께 드리는 고백서
존재
눈물 흘리고 싶은 날
눈물 흘리고 싶은 날 2
눈물 흘리고 싶은 날 3
눈물 흘리고 싶은 날 4
눈물 흘리고 싶은 날 5
향기를 기억하다
이별 후에 2
좋은 생각
웃음의 미학
여름, 길 위에 멈추어 서서
사랑아 가지마라
유월의 어느 날
몸살
나를 만들어 가는 시간
자유
한 잔
뾰루지
오늘을 살아온 그대들에게
참이슬
중년
당신은 날 만나길 정말 잘했습니다.
외로움이란 이런 것
새벽 두시 반
존재의 이유
잠시 멈춘 시간에
슬픈 현실
낡은 기억을 찾아내다
07.26 새벽 무작정
무기력
희고 깨끗한 백지위에 선명한 점 하나를 찍어놓고 바라본다.
다시
생각여행
기다림
비의 난타
가을을 만나다
오후를 묻어 보낸다.
가을이 묻는 안부
어미의 바다
비와 그리움
하루쯤은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무대가 끝이 난 후
가을 이란다
행복 정의
바다로 가는 그대여
그대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
시와 사랑에 빠진 마음의 사계
생명의 어머니시여
새벽 두시
그대는 꽃이다
규리를 위한 시
저 이 남자와 결혼 합니다.
별 발하기
잡념
? 제목 없음
? 제목 없음 2
오래 된다는 것
스타를 사랑하는 방법
추억을 펼쳐보다
낙엽
거리를 나서지 않으면
? 제목 없음 3
가을 여행
신부에게
너의 얼굴이 안개비 사이사이 가득하다.
첫 눈
겨울 이야기
그대의 겨울에는
침묵의 꽃
나풀거리는 눈송이에 이름 지어 불러본다
만남
매력
사랑하는 사람을 가질 수 없어서 나는
내게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대에게
눈사람
어머니 다음 생에는 돌아오지 말아요.
위로
너에게 주고 싶은 향기
내일은 다시 밝음
느티나무
이 봐~!
사랑을 깨닫는 일
나쁜 남자와 나쁜 여자에 대한 억지주장
가끔…

사랑이 먹는 나이
그대가 최고다.
사랑이란
마음에 담은 별
친구
감정이입
To…
재회
만약에 네가 없었다면
너의…?
유난히 더 네가 떠오르는 날이 있다
이른 느낌
겨울 여왕의 질투
가끔 나를 잃어갈 때가 있다
그대가 시인
무제
힘내요 그대
변화를 누리고 싶은 계절
희망사항
그 사람
중독
여자야~
남자야~
잠시 쉬어가는 갓길에서
잊혀져가고 있다
감사하죠. 내 모든 삶에…
네 마음을 난 알 수가 없어서
가슴에게 묻는다.
행복한 나와의 만남
있어야 할 자리
밥 든든히 드시고 힘내요
비밀
어둠속에서 밝힌 촛불 바라보기
미완성의 자리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인생 부호

...
본문 소개

 

...
출판사 리뷰

소소한 일상의 글을 모아 한권의 편지 같은, 한권의 일기와 같은 작은 책을 만들고자하는 나의 의도는 돈을 벌고자함도 아니고,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의 명예를 얻고자 함도 아니다.
지나온 나의 시간과 주변을 둘러 바라본 시간들 속에 순간순간 흐르던 감성의 흔적을 남기고자하는 이유 하나면 충분하다.
훗날 나와 함께했던 모든 시간들은 분명 사라져버릴 것이고, 세상은 나를 잊어버리고 말겠지만, 아주 작은 도서관 한 귀퉁이에 남겨질 나의 흔적은 어느 낯선이의 시선을 잡을지도 모르겠다.

나와 그리고 나와 함께하는 주변의 감성을 흔적으로 남기는 일은 나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이다. 다양한 감성들과 눈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모든 아름다움들, 열정을 다했던 나의 삶을 사랑했으므로 남겨지는 흔적마저도 나에게 만큼은 아름다웠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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