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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늘 물음표를 향해 걸어간다

    • 저자
      김재희2
      페이지
      284p
      판형
      145 * 200 mm
      정가
      13,000원
    • 출간일
      2016-06-01
      ISBN
      979-11-5776-214-9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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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김재희, 김시은 시집 『나는 늘 물음표를 향해 걸어간다』. 총 2장으로 구성된 이 시집의 1장에는 김재희의 시 85편이, 그리고 2장에는 김시은의 시 86편이, 비록 그것이 세상을 향한 혹은 사랑했던 그대를 향한 차가운 외침일지라도 따뜻한 감성의 온기를 잃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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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김재희는
1993년 부활 ‘사랑할수록’ 데뷔
1993 - 1996그룹 ‘부활’ 보컬
현직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6장의 정규 앨범 발표 및 여러 편의 유명 뮤지컬 공연
방송 다큐 및 TV 예능 프로그램 다수 출연
-수상
KBS 가요 탑 텐 연속 5주 1위
SBS 생방송 인기가요 5주 연속 1위
방송 삼사 연말 가요대상 수상
-저서
나는 늘 물음표를 향해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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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04 추천사
007 머리말
김재희
018 봄
019 처음으로
021 노래를 만든다는 것
022 불면
023 기도
024 꼴찌
025 소통
026 살아가는 동안에는
027 세월속의 시간을 채우다
028 계절의 향기를 맡는다
030 이렇게 안고 살아가는 것이 그리움인가 봅니다
032 기다림
033 길
034 기다림 2
035 인생
036 시처럼 불어오는 바람에
038 나에게 하는 질문
040 웃음구급차
042 이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043 친구 이 어둠
044 하늘, 별, 바람, 꽃 그리고 그대
045 노래를 흥얼거리며
047 동질감
048 다짐
049 인연을 위한 기도
051 얼음성의 봄
053 북한산 정상에서
054 친구란?
055 보석 같은 사람
056 흑백사진
057 스펀지의 법칙
058 공평한 산
059 내 것
060 기억속의 행복
061 힘내야겠죠
062 무제
063 단전호흡
064 신의 축복은 없다? 있다!
066 달
068 마음을 내려놓고
069 초심
070 길
071 기도 2
072 퇴짜
073 똑같다
074 모래와 같은 인생
075 구식인간
078 쪽팔린 세상
079 어둠의 제왕
081 소통의 법칙
082 행복해지는 법
083 첫눈과 함께 내리는 그녀
085 잠시 멈춤
086 빗속의 자유
088 행복한 나무
089 비오는 날엔 하도 그리워서
090 인생이란 거 슬픈 거짓말 같아
091 김재기
092 방랑자의 노래
093 아버지의 독백
095 1982년 어느 날
099 뒤돌아 본 세월 속의 친구 반가
000 웠다 고마웠다
101 봄을 만나러갑니다
102 지독하게 당신이 그립습니다
104 거만의 죄
105 신의 계산법
107 가짜 잘난 사람
109 내 그리운 나라
110 그리워할 시간마저 모자라서
112 고민의 강, 선택, 행복
113 꽃은 피더라
115 사랑이 있어서 다행이다
116 친구를 원합니다
118 사랑 시작과 함께한 이별
120 잘 가라 친구여
121 판잣집, 고동색나무, 전봇대, 쓸쓸한 밤, 빛나는 별들, 외로운 바람, 하얀 눈, 추위, 나무, 가난 1983년 어느 날
124 우리 함께 하기로 해요
125 나대로 걷는 세상
126 하루살이
128 행복하다는 것
129 눈물딱지(그대를 떠나보내며)
131 사랑에 가슴이 멎는다
132 슬플 때, 기쁠 때
133 사랑할수록
김시은
136 외로움이란
138 나는 빚쟁이입니다
141 사용설명서 X
143 반가워요 봄
145 미소 짓기
147 물고기는 배를 띄워 바다로 가야만 잡을 수 있다
149 RAIN
151 그 사람이 너라서
152 2월 모일의 길
153 꽃샘바람
154 겨울애상
156 가나다 독백
158 행복한 나와의 만남
160 찬 겨울이 내리고 있습니다
161 그대 다시 사랑할 수 있다
163 연서
165 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에
167 불면예감
168 그래서 네가 좋다
170 L.O.V.E
171 하루에 담은 의미
173 겨울 하루가 지나가고
176 마침표로 정리하는 하루
178 넋두리
179 되기를
181 너를 기억하는 밤
182 그대를 사랑하지 말걸 그랬습니다
184 첫 눈 오는 날
186 삶을 대하는 법
187 비오는 수요일에 만난 그리움
188 그리움이 되어 내리고
189 낙엽 구르는 소리가 슬픈 이유
190 거꾸로 내리는 비
191 가을연가
192 나?
193 응답
195 마침 비 내린다
197 가을한때
198 가을편지
199 FROM?
200 별이 되고 싶었다
202 가을을 만나다
204 변해가는 것들
206 낙서 1
207 교만에게 겸손을 배우다
209 친구여
212 너의 뒤에서
214 나의 뒤에서
217 아름다운 함께
219 잠 못 드는 하나의 이유를 쌓는 시간
221 나를 ? 라고 부르더군요
223 낙서 2(달빛 닮은 향기)
224 벌써
226 그림자밟기
228 굶주린 포식자의 눈빛
230 낙서 3(명상)
231 변명
233 여름을 지나며
235 정희를 위한 시(사랑했던 사람이여)
238 낙서 4(내가 믿는 삶)
239 계절의 미소를 상상하며
240 낙서 5(바람의 맛을 느끼는 봄)
241 헤픈 사랑 VS 미련한 사랑
243 아이야
246 웃음의 미학 5
247 웃음의 미학 6
248 안부
249 “자네도 나처럼 살아봐, 세상 살고 싶은지”
252 잔소리의 진심
254 반전의 인생
256 새로운 아침을 맞으며
257 나는 늘 물음표를 향해 걸어간다
259 인연
261 조금 더 행복해지는 방법
263 조금 더 행복해지는 방법 2
265 무언가 할 일을 찾아 나서고 도전하는 사람은 외로움으로 부터 자신을 구원하기도 한다
266 나를 허락한 시간
267 흔적
269 낙서 6(엉터리 위로)
270 보낼 수 없는 편지
272 너와 할 수 없는 마지막 한 가지
273 살아감을 멈출 수 없는 건
275 카페 ‘J’에 앉아
276 그대가 참 고맙습니다
278 낙망금지
280 끝나지 않은 나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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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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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늘 감성 가득한 노래와 파워풀 넘치는 가창력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부활’의 3-4기 보컬 김재희, 그리고 사랑과 그리움의 이야기를 온기 가득한 색채로 채워 넣는 따뜻한 감성의 작가 김시은이 한 권의 시집에서 만났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이제껏 아무도 하지 못했던 자신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그리고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자신만의 글을, 멈춰진 세월을 종이에 써내려가듯 때로는 묵묵하고 담담하게, 때로는 감성 가득하게 담으며 잠들어 있던 감수성을 일깨운다.
총 2장으로 구성된 이 시집의 1장에는 김재희의 시 85편이, 그리고 2장에는 김시은의 시 86편이, 비록 그것이 세상을 향한 혹은 사랑했던 그대를 향한 차가운 외침일지라도 따뜻한 감성의 온기를 잃지 않고 있다. 사랑하는 아버지와 그리운 ‘천사’ 형 김재기에 대한 이야기, 고마운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 등 작은 책갈피에 끼워 넣고 싶을 만큼 예쁜 사연을 감미로운 선율로 노래하는 김재희는 ‘앙상블들이나 세션들보다도 팬이 없’는 ‘구식 인간’이지만,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내가 / 희망의 날을 더욱 크게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리고 김시은은 ‘삶이란 … / 부작용에 관한 주의를 요하는 / 설명서 따위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부작용처럼 곁에 머무는 시련마저도 … / 우리가 실천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행복한 삶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며 그 특유의 따뜻한 감성만큼이나 온기 넘치는 시들을 자유로운 소재와 어조로 노래한다. ‘정답 없는 물음표 가득한 세상’을 걸어가는 가운데서 ‘강렬하고 명쾌한 느낌표로 마무리할 수 있는 삶’을 채워 나가는 긍정의 기운이 엿보인다.
이들이 써내려간 사색과 고독의 시간들이 감미로운 선율을 만나 ‘세상과 버무려져 절묘한 맛의 비빔밥’이 되어 당신의 앞에 섰다. ‘시간의 색감이 스며든’ 그들의 자화상 앞에서 당신의 하루가 ‘완성이든 미완성이든’ 느낌표 가득한 따뜻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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