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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무경칠서

    • 저자
      김원태
      페이지
      978
      판형
      188*257 mm
      정가
      34000원
    • 출간일
      2019-04-15
      ISBN
      979-11-5776-707-6
      분류
      인문/사회/과학
      출판사
      책과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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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무경칠서》는 《손자병법》을 포함하여, 《오자》, 《사마법》, 《울료자》, 《육도》, 《삼략》, 《당태종이위공문대》 등 총 일곱 종류의 대표적 병서를 모은 무경총서(武經總書)로 당시 유행하던 수백 종의 병서 중에서 최고만을 선정하여 발간한 것으로 이후 원·명·청나라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병학 수준을 대표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유가(儒家)에서는 《사서삼경》이 칠서(七書)로 대표성을 가지게 되는 반면, 병학(兵學)에서는 《무경칠서》가 대표성을 갖게 되었으며, 명(明)나라 때에는 이를 무과(武科) 시험의 과목으로 삼았을 정도였으며, 이후 우리나라의 군사사상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한자 사전없이 보는 무경칠서>는 현역 군인이 발간하는 최초의 무경칠서 관련 서적으로, 문장마다 한자 원문과 한자 음, 한글 해석이 달려 있어 한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으며, 군인들이 동양의 군사사상에 대해 공부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이 군인 및 조직의 리더들뿐만 아니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처세술의 교재로 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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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육사 46기 정보통신병과장교로 임관. 27사단 보 병대대 통신소대장을 시작으로 전후방 각지에서 중대장, 대대장, 정보통신단장 등 지휘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미연합군사령부에 근무.
대위로 진급하면서 직업군인으로서 자격을 갖추기 위해 1년에 100권을 읽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실천하고 있음.
소령이었던 2003년 어느 강의에서 처음 <무경칠 서(武經七書)>에 대한 얘기를 듣고, 10년 이상 각 종 자료를 수집하여 현재의 <한자 사전없이 보는 무경칠서>를 발간하기에 이름.
한 문장 한 문장, 문장 단위로 한자 원문과 훈을 달았으며, 한자 사전을 일일이 직접 찾아 해석과 설명문을 추가함으로써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한자 사전없이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음.
군인 및 조직의 리더뿐만 아니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무경칠서>와 같은 인간경영의 지혜를 담은 병법서 1권 정도는 주변에 두고 옛 성현의 지혜를 되새겨보기를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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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러두기
추천사
서문

第一書. 【孫子兵法】 (제1서. 손자병법)
《손자병법》에 대하여
第一. 始計 (제1. 시계) 국방계획
第二. 作戰 (제2. 작전) 군사작전
第三. 謨攻 (제3. 모공) 공격작전
第四. 軍形 (제4. 군형) 군의 형세
第五. 兵勢 (제5. 병세) 군의 기세
第六. 虛實 (제6. 허실) 허와 실
第七. 軍爭 (제7. 군쟁) 군의 전쟁
第八. 九變 (제8. 구변) 아홉 가지 용병 원칙
第九. 行軍 (제9. 행군) 군의 출동과 주둔
第十. 地形 (제10. 지형) 지형의 활용
第十一. 九地 (제11. 구지) 아홉 가지 지형의 형세
第十二. 火攻 (제12. 화공) 화공작전
第十三. 用間 (제13. 용간) 간첩의 활용

第二書. 【吳子兵法】 (제2서. 오자병법)
《오자병법》에 대하여
第一. 圖國 (제1. 도국) 나라를 도모하려면
第二. 料敵 (제2. 요적) 적을 살펴라
第三. 治兵 (제3. 치병) 부대를 잘 다스리려면
第四. 論將 (제4. 논장) 장수의 자질을 논하다
第五. 應變 (제5. 응변) 상황에 따른 임기응변
第六. 勵士 (제6. 여사) 부하를 격려하라

第三書. 【六韜】 (제3서. 육도)
《육도》에 대하여
第一. 文韜 (제1. 문도)
1) 文師 (문사) 문왕의 스승이 되다
2) 盈虛 (영허) 군주의 마음가짐
3) 國務 (국무) 백성을 사랑하다
4) 大禮 (대례) 군주와 신하 간 예절은
5) 明傳 (명전) 후손에게 분명하게 전하라
6) 六守 (육수) 여섯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
7) 守土 (수토) 영토를 지키려면
8) 守國 (수국) 국가를 잘 지키려면
9) 上賢 (상현) 현자를 위로 모셔라
10) 擧賢 (거현) 인재를 천거하여 등용하다
11) 賞罰 (상벌) 신상필벌의 방법은
12) 兵道 (병도) 용병의 방법은

第二. 武韜 (제2. 무도)
13) 發啓 (발계) 백성을 구제하는 방법은
14) 文啓 (문계) 문덕으로 인도하라
15) 文伐 (문벌) 무력의 사용 없이 정벌하라
16) 順啓 (순계) 천하의 인심을 따라야
17) 三疑 (삼의) 3가지 의심

第三. 龍韜 (제3. 용도)
18) 王翼 (왕익) 왕의 보좌는 어떻게
19) 論將 (논장) 장수의 자질
20) 選將 (선장) 유능한 자를 골라 장수로 삼아라
21) 立將 (입장) 장수를 임명하려면
22) 將威 (장위) 장수의 위엄은
23) 勵軍 (여군) 군사의 사기를 올려야
24) 陰符 (음부) 암호의 운용
25) 陰書 (음서) 비밀문서의 운용
26) 軍勢 (군세) 군대의 형세
27) 奇兵 (기병) 기병의 운용
28) 五音 (오음) 오음의 활용
29) 兵徵 (병징) 승패의 징후
30) 農器 (농기) 농기구를 병기로 활용하라

第四. 虎韜 (제4. 호도)
31) 軍用 (군용) 군대의 무기체계
32) 三陳 (삼진) 세 가지 진법
33) 疾戰 (질전) 신속한 전투
34) 必出 (필출) 포위에서 탈출
35) 軍略 (군략) 군대의 전략
36) 臨境 (임경) 국경에서의 대치요령
37) 動靜 (동정) 적의 동정을 살펴라
38) 金鼓 (금고) 전장에서의 지휘통신
39) 絶道 (절도) 병참선이 단절되면
40) 略地 (약지) 적지의 공략
41) 火戰 (화전) 화공작전
42) 壘虛 (누허) 적의 기만에 대처하라

第五. 豹韜 (제5. 표도)
43) 林戰 (임전) 산림지역에서의 전투
44) 突戰 (돌전) 돌격전
45) 敵强 (적강) 적이 강할 때의 전투
46) 敵武 (적무) 용맹한 적과의 전투
47) 烏雲山兵 (조운산병) 산지에서 펼치는 진법
48) 烏雲澤兵 (조운택병) 늪지에서 펼치는 진법
49) 少衆 (소중) 적은 병력으로 많은 적을 상대
50) 分險 (분험) 험한 지형에서의 부대 운용

第六. 犬韜 (제6. 견도)
51) 分合 (분합) 부대의 이합집산은 어떻게
52) 武鋒 (무봉) 정예부대를 활용한 공격
53) 練士 (연사) 부대훈련은 이렇게
54) 敎戰 (교전) 전술에 대한 교육과 훈련은
55) 均兵 (균병) 서로 다른 병종들의 전투력 운용
56) 武車士 (무차사) 전차병의 선발
57) 武騎士 (무기사) 기병의 선발
58) 戰車 (전차) 전차부대의 운용
59) 戰騎 (전기) 기병부대의 운용
60) 戰步 (전보) 보병부대의 운용

第四書. 【三略】 (제4서. 삼략)
삼략에 대하여
第一. 上略 (제1. 상략)
第二. 中略 (제2. 중략)
第三. 下略 (제3. 하략)

第五書. 【司馬法】 (제5서. 사마법)
사마법에 대하여
第一. 仁本 (제1. 인본) 정치의 기본
第二. 天子之義 (제2. 천자지의) 천자의 도리
第三. 定爵 (제3. 정작) 군의 위계질서를 정하다
第四. 嚴位 (제4. 엄위) 기강을 바로잡다
第五. 用衆 (제5. 용중) 병력의 운용

第六書. 【尉繚子】 (제6서. 울료자)
울료자에 대하여
第一. 天官 (제1. 천관) 천시와 전쟁
第二. 兵談 (제2. 병담) 부대를 다스리는 방법
第三. 制談 (제3. 제담) 군제를 논하다
第四. 戰威 (제4. 전위) 전장에서의 위엄
第五. 攻權 (제5. 공권) 공격작전 시 임기응변
第六. 守權 (제6. 수권) 방어작전 시 임기응변
第七. 十二陵 (제7. 십이릉) 적을 압도하는 12가지 방법
第八. 武議 (제8. 무의) 무력을 사용하는 방법
第九. 將理 (제9. 장리) 장수의 리더십
第十. 原官 (제10. 원관) 관직의 근원을 논하다
第十一. 治本 (제11. 치본) 리더십의 근본
第十二. 戰權 (제12. 전권) 전장에서의 임기응변
第十三. 重刑令 (제13. 중형령) 무거운 형벌
第十四. 伍制令 (제14. 오제령) 부대편성 방법
第十五. 分塞令 (제15. 분새령) 작전지역을 나누는 방법
第十六. 束伍令 (제16. 속오령) 단위부대별 기본 군법
第十七. 經卒令 (제17. 경졸령) 부대운용 및 전시 통솔규정
第十八. 勒卒令 (제18. 늑졸령) 부대 지휘통제 규정
第十九. 將令 (제19. 장령) 장수의 지휘권 확립
第二十. 踵軍令 (제20. 종군령) 지원부대의 운용
第二十一. 兵敎 上 (제21. 병교 상) 부대교육(상)
第二十二. 兵敎 下 (제22. 병교 하) 부대교육(하)
第二十三. 兵令 上 (제23. 병령 상) 항상 지켜야 하는 령 (상)
第二十四. 兵令 下 (제24. 병령 하) 항상 지켜야 하는 령 (하)

第七書. 【李衛公問對】 (제7서. 이위공문대)
이위공문대에 대하여
第一. 問對 上 (제1. 문대 상)
第二. 問對 中 (제2. 문대 중)
第三. 問對 下 (제3. 문대 하)

참고문헌
編譯者(편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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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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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한자 사전 없이 쉽게 읽어 보는 병법서 『무경칠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좋은 처세술서”

흔히들 인생은 전쟁에 비유되곤 한다. 인생 자체가 다른 사람들과의 치열한 경쟁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병서에서 찾기 위해 다양하게 해석된 병서가 처세술의 교재로 읽히고 있는 것이다. 『무경칠서』는 『손자병법』을 포함하여 『오자』, 『사마법』, 『울료자』, 『육도』, 『삼략』, 『당태종이위공문대』 등 총 일곱 종류의 대표적 병서를 모은 무경총서(武經總書)로, 수백 종의 병서 중에서 최고만을 선정하여 발간한 것이다. 유가(儒家)에서 『사서삼경』이 대표적이라면, 병학(兵學)에서는 『무경칠서』가 원·명·청나라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병학 수준을 대표하게 된다.
저자가 소령이었던 2003년, 어느 강의에서 처음 『무경칠서』를 접하게 된 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각종 자료를 수집하여 2016년 『한자 사전 없이 보는 무경칠서』를 발간하였으며, 이 책은 개정판이다. 한 문장 한 문장, 문장 단위로 한자 원문과 훈을 달았으며, 한자 사전을 일일이 직접 찾아 해석과 설명문을 추가함으로써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한자 사전 없이 읽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는 보다 많은 군인들이 동양의 군사사상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의도가 잘 나타나는 구성이라 할 수 있겠다.
영화 〈명량〉에서 나오는 ‘초요기를 올려라!’라는 대사와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속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라는 문구는 모두 『무경칠서』의 하나인 『오자병법』에 수록된 문장이다. 이렇듯 책의 중간중간에 나오는 문구들을 보면, 어디선가 많이 듣거나 본 문장이 등장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이렇게 널리 알려지고 인용된 문장들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아 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군인 및 조직의 리더뿐만 아니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무경칠서』와 같은 인간경영의 지혜를 담은 병법서 한 권 정도를 주변에 두며 옛 성현의 지혜를 되새겨 볼 것을 권한다. 더불어 역사를 통해 검증된 고전을 읽고 생각함으로써 지력(知力)을 쌓아 나가 좋은 처세술로서 활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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