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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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의 지명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담을 담은 책으로 이스라엘과 요르단, 터키 및 그리스의 성경유적지들을 발로 걸으며 성경의 역사적 배경과 변화된 현재의 모습과 여행경험을 저자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묘사하였다. 머리로만 상상해 오던 성경지명들을 경험하며 기록한 실질적 묘사가 그 시대에 그곳에 살던 성경인물들과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기로 직접 목격한 무슬림의 문화를 소개한다. 이 시대의 두 개의 커다란 종교 세력인 동진하는 이슬람의 확장노력과 지난 이천년간 서진해온 기독교 선교가 만나지는 일선인 동남아시아와 그 격전지에서 하나님은 어떻게 일하시는가를 소개한다.
출판사 리뷰
미국 휴스턴의 코리아월드에 실린 여행 칼럼 가운데
성경 유적지만을 모아 담은 ‘성경 속 지명 찾아 떠나는 여행’!
미국 휴스턴에서 사는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전, 사업 실패와 가족 불화 등 몇 차례 고난을 겪었다. 그러나 신앙심을 키워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으며 야베스의 기도를 드린 이후, 고민거리가 해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경까지 전 세계로 넓어졌다. 그렇게 저자는 지구의 반대편으로 다니면서 출장 중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물 위에 음식을 던져야 하는 사명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전 세계로 출장을 다니면서, 남는 개인적인 시간에 혹은 개인적인 시간을 따로 마련하여 성경 속에 나온 지명과 교회 등을 찾아 떠나는 여행담을 담은 것으로, 저자가 미국 휴스턴의 코리아월드에 기고한 여행 칼럼 가운데 몇 편을 엮어 독자들이 읽기 좋게 수정한 것이다.
두 번에 걸친 이스라엘 여행에서 만난 예루살렘 사역의 베이스캠프 감람산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탈바꿈된 이스라엘의 이야기, 사해 사본이 발견된 쿰란동굴과 예수의 출생지 베들레햄을 찾아가는 여정은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호기심과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그리고 2천 년 전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터키 여행에서 성경의 시작과 끝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스탄불과 셀축, 파묵칼레 등의 유익한 여행 정보를 쏠쏠하게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기를 통해 기독교 복음의 전파가 얼마나 절실한가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2014.04. 휴스턴 코리아월드에 실린 필자의 글을 담았다. 이 글을 통해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를 다시금 돌아보고, 자신의 신념과 생활태도를 다시 한 번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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