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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

    • 저자
      김종봉
      페이지
      128p
      판형
      112 * 151 mm
      정가
      5,000원
    • 출간일
      2017-07-01
      ISBN
      979-11-5776-447-1
      분류
      여행/예술/종교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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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 가운데 그분이 강조하신 말씀 100가지를 뽑아서 작은 책으로 엮은 것으로 우리가 자비를 실천하길 바라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마음이 담겨 있다. “우리 함께 일곱 가지 자비의 활동을 실천합시다. 배고픈 이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이에게 마실 것을 주며, 헐벗은 이에게 입을 것을 주고, 집 없는 이에게 쉴 곳을 마련해 주고, 아픈 이들과 갇힌 이들을 방문하며, 죽은 이들의 장례를 치러 줍시다. 가장 작은 형제자매들에게 주는 것이 예수님께 해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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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엮은이 김종봉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교구 사제로 살면서 진주지역자활센터장,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장, 고성지역자활센터장, 아름다운가게 이사, 이태석사랑나눔 이사로 활동했다. 지금은 교구를 나와서 전북장애인자활지원협회 이사, 참좋은이웃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천사미소주간보호센터장으로 지적(자폐)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돕고 있다. 사회복지사로 이웃을 위해 살아온 삶을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장,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장, 전라북도지사 표창장, 전라북도의회의장 표창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았다. 저서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엮은 ≪파파 프란치스코 100≫(201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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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들어가며
-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 1~100
-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제안
*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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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사랑은 누군가가 잘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 성 토마스 데 아퀴노
1.
살면서 깊이 깨달은 것은 내가 한 그대로 돌려받고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사람 관계에서 비난하고 단죄하기보다 기도하고 측은하게 여기는 것이 더 낫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2.
한 사람을 제대로 아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고 그것이 코끼리라고 얘기하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에 대해 좀 안다고 해도 그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기에 사람을 판단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3.
주님은 겸손하셨고, 사람을 질책하기보다 인내하시고, 심판하기보다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주님의 인내와 자비가 무능해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회개시키는 강력한 힘이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요한 1서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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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 가운데 그분이 강조하신 말씀 100가지를 뽑아서 작은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우리가 자비를 실천하길 바라십니다.
“우리 함께 일곱 가지 자비의 활동을 실천합시다. 배고픈 이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이에게 마실 것을 주며, 헐벗은 이에게 입을 것을 주고, 집 없는 이에게 쉴 곳을 마련해 주고, 아픈 이들과 갇힌 이들을 방문하며, 죽은 이들의 장례를 치러 줍시다. 가장 작은 형제자매들에게 주는 것이 예수님께 해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은 교황님의 말씀이 담긴 『파파 프란치스코와 만남』을 읽고 묵상하고 실천해서 우리도 이 세상에서 자비로운 사람이 되고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삶이 일치하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강조하신 100가지 말씀
묵상과 실천을 통해 우리 모두가 이 땅에서 자비로운 사람이 되길!”
“말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사랑합시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이다. 사회적 약자인 노숙인들에게 관심이 많으셔서 그들을 생일 때 초대하시고 그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모습을 보면, 그 어느 누구도 감동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천사미소주간보호센터장으로 지적(자폐)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도우며 사회복지사로 이웃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저자는 말씀과 삶이 일치하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강조하신 100가지 말씀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 저자는 “교회의 존재 이유는 예수님이 보여 주신 하느님의 자비를 세상 사람들에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우리가 자비를 실천하길 바라신다.
예수님을 닮은 교황님의 말씀이 담긴 이 책을 읽고 묵상과 실천을 통해 우리 모두가 이 땅에서 자비로운 사람,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더불어, 교황님의 뜻대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세상이 보다 더 평화로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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