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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서

    • 저자
      김재희2
      페이지
      152p
      판형
      139 * 206 mm
      정가
      11,200원
    • 출간일
      2017-08-01
      ISBN
      979-11-5776-462-4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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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부활의 〈사랑할수록〉 보컬 김재희의 두 번째 시집. 살아가며 얻을 수 있는 가장 값어치 있는 재산은 사랑이다. 저자는 순수한 소년의 마음을 가졌던 시간으로 되돌아가 장년이 된 현재의 시간들을 다듬어 차분하게 써내려간 이야기들을 담았다. 글을 쓰는 작법과 이론에 맞추어 멋을 낸 글들은 아니지만 자부활의 〈사랑할수록〉 보컬 김재희의 두 번째 시집.
살아가며 얻을 수 있는 가장 값어치 있는 재산은 사랑이다. 저자는 순수한 소년의 마음을 가졌던 시간으로 되돌아가 장년이 된 현재의 시간들을 다듬어 차분하게 써내려간 이야기들을 담았다. 글을 쓰는 작법과 이론에 맞추어 멋을 낸 글들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내려앉은 마음이 싱그럽다.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아낸 저자의 순수한 마음의 편지를 받아 보는 독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앉은 마음이 싱그럽다.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아낸 저자의 순수한 마음의 편지를 받아 보는 독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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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김재희는
1993년 부활 ‘사랑할수록’ 데뷔
1993 - 1996그룹 ‘부활’ 보컬
현직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6장의 정규 앨범 발표 및 여러 편의 유명 뮤지컬 공연
방송 다큐 및 TV 예능 프로그램 다수 출연
-수상
KBS 가요 탑 텐 연속 5주 1위
SBS 생방송 인기가요 5주 연속 1위
방송 삼사 연말 가요대상 수상
-저서
나는 늘 물음표를 향해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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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4
1부
나, 그대, 사랑
어찌하여 12
죄인 14
사랑하다가 16
당신은 17
편지 18
똑똑 20
아프다 22
그리움의 주인공 24
매일 26
작은 평화 28
만남 29
그대와 나 30
하얀 슬픔 32
그대가 있을 곳은 없습니다 34
기다림 35
길 36
그대이기 때문에 38
미소를 띠운다 40
2부
그저 그런 하루 속에서
아침 44
밤의 초대 45
소주 한 잔 46
성공과 실패 48
어디로 가고 있나요? 50
시선 52
행복한 인생 53
사람과 사람 사이 54
길가에서의 상념 55
요리사 56
소문 58
밤으로 1 59
불면증 60
생로병사 62
고민 64
운동 65
쉼의 시간 66
밤으로 2 68
3부
자연 그 어디로든
꽃길 따라 들길 따라 72
비가 온다 74
별과 달 76
달의 기운 78
야행성 80
어디로든 81
관심병 82
사막 83
아름다운 겨울이 나를 지나고 있습니다 84
지금 86
친구 88
가족 90
낙엽 91
달 92
푸른 하늘 94
열매 96
물 98
4부
기억 상자를 꺼내어
친구의 봄 102
작은 방 104
친구에게 106
엄마 2 108
아버지 110
자동차 112
전화 113
쇼핑 116
걷는다, 걸어간다 118
방송 119
식사 120
함께 122
티브이 124
모임 126
아이 128
형 129
5부
삶의 작은 일부들
팔레트 134
이어폰 136
화장품 138
벤치 139
돈 140
트리 142
상 144
커피 145
노래 146
신발 148
문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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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당신은
사랑하는 중입니까
사랑받는 중입니까
사랑하는 것도
사랑받는 것도
사랑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사랑의 주인공이 되어
살아가는 중이라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는지요
당신은…
알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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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부활의 보컬 김재희의 두 번째 시집
순수한 소년의 마음으로 돌아가 현재의 시간들을 써내려가다!”
감성 가득한 노래와 파워풀 넘치는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부활의 〈사랑할수록〉 보컬 김재희가 『나는 늘 물음표를 향해 걸어간다』에 이어 두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첫 번째 시집이 세상을 향한 혹은 사랑했던 그대를 향한 차가운 외침이라면, 두 번째 시집 『연서』는 순수한 소년의 마음으로 돌아가 현재의 시간들-사랑, 일상, 추억, 자연, 사물-을 차분히 써내려간 일기장이라 할 수 있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시의 1부 ‘나, 그대, 사랑’은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2부 ‘그저 그런 하루 속에서’는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겪는 이야기들을 감성 가득한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3부는 ‘자연 그 어디로든’에서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의 신비를 담았으며, 4부 ‘기억 상자를 꺼내어’에는 그의 어릴 적 추억 이야기를 담았다. 어머니 아버지 두 분의 사랑으로 담았던 미소, 형제들과의 즐거운 추억과 함께 빛나던 햇살, 초라한 음식일지라도 도란도란 나누던 대화 등 그 시절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5부 ‘삶의 작은 일부들’에서는 곁에서 흔히 지나치는 사물들에 대한 그의 관찰력 깊은 시선을 느낄 수 있다.
길을 가다가도 감사하고 차 한 잔에 감사하고, 추억이 너무도 크기에 감사하고, 지금 이 순간 추억이 되고 있음에 감사하다는 시인 김재희. 이 시집을 통해 삶의 작은 일부들마저도 감사고 추억이고 사랑이고 희망임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작은 꽃 같은 시집 한 권이 독자들의 마음에서 따뜻하게 피어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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