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해남은
한국문인협회 회원
2008년(여름호)에 외 2편으로 등단
한국작가 신인상, 경기 신인상, 성남 예술인상 등
한국수채화협회전, 아카데미미술전, 모란현대미술전, 한국미술국제교류전 등 입상
경원대(가천대) 행정대학원 수료, 강남대 부동산대학원 졸업
부동산중개업 신지신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원부지회장(역)
성사모 기획 창립 초대회장(역)
한국작가 이사 (역)
성남문협 이사 (역)
큰나무중앙공인중개사 사무소대표
“오늘을 꽃피울 때, 비로소 빛나는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다!
한 송이 꽃 같은 이 시집 한 권이 독자들의 마음에서 희망으로 피어나길…”
우리가 모두 꽃임을 이야기한 제2집 『그대는 꽃이다』에 이은 제3집 『오늘이 꽃이다』에서는 내일이 아무리 꿈이 펼쳐지는 날이라 할지라도 오늘이 없다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오늘이 꽃’이라 이야기한다.
평생을 엮는 가장 좋은 선물을 미루지 말고 오늘 피우자고 말하는 시인은 역경 속에서도 굽히지 않는 불굴의 결연한 의지와 희망찬 메시지를 보낸다. 행복과 불행, 긍정과 부정은 오로지 자기 판단, 자기 선택이므로 오늘도 긍정으로 ‘신나라 신나라’ 하면서 신나게 사는 오늘이 좋다는 것이다. 그렇게 오늘을 꽃피울 때, 비로소 빛나는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무한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시집을 통해 오늘 하루 삶의 의미를 깨달아 소중한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아름다움을, 꿈을, 희망을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작은 한 송이 꽃 같은 시집 한 권이 독자들의 마음에서 사랑으로 피어나길 바란다.
흘러가 버린 어제의
좌절
괜찮아 누구나 실수는
있어
땀과 눈물이
다독거려 주는 오늘이
꽃이다
걸림돌을 주춧돌 삼아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자
힘든 고비를 겪고도
오늘에 감사하는 잠언집 같은 시
이제 굶주린 맹수들에게
던져진다 해도
의젓하게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