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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 위에 쓰는 낙서

    • 저자
      김무환
      페이지
      238p
      판형
      152 * 225 mm
      정가
      13,000원
    • 출간일
      2017-02-01
      ISBN
      979-11-5776-401-3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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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SNS,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시시각각 넘쳐나는 볼거리에 눈을 떼지 못하는 젊은이들, 삶에 지친 그대의 메마른 영혼을 달래 주기에 충분한 이 책 한 권에는 문학의 전 장르가 담겨 있다. 일 년을 보내는 동안 우리나라의 자연과 일상에서 얻은 지혜와 더불어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엮은 에세이부터, 정겹게 닦아 가는 달콤한 시의 세계, 세대를 넘어 읽어 보는 꿈길 같은 동화, 오랜 기억 속에 묻혀 있던 애증의 단편소설, 지성 뒤에 숨은 일탈을 꾸짖는 반전 드라마 같은 콩트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문학의 전 장르를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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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947 경남 진양 출생
1973 부산 수대 졸업
1986-1988 NEW STAR CORP.(SAIPAN) GENERAL MANAGER
1991 신성무역(주) 이사
1999-2000 중남미 소재 해외 법인장
2001- (주)대광 FC 상무이사
저서
에세이집 석화 낙지 한 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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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 이야기 · 4
1. 4계四季 일 년 12달 그들과 나눈 이야기 그리고 노래
태양이 그리워지는 1월 · 12
2월에 보는 희망 · 16
새로운 다짐을 하는 3월 · 20
위대한 사월 · 23
사월의 향기 · 27
5월의 노래 · 29
신록의 6월 · 35
성하의 계절 7월 · 38
8월의 새 다짐 · 41
9월의 약속 · 44
불타는 10월 · 46
11월의 꿈 · 50
12월을 보내며 · 54
2. 풍요로운 삶을 찾아
행복해지는 길 · 60
선택의 인생 · 64
베풀며 벼슬 값하고 사시길 · 68
아름다운 소리 모음 · 72
10월의 해변에서 · 76
사랑 그리고 미움 · 81
어느 소녀에게 · 85
자신을 바로 알자 · 92
아름다운 승부 · 98
껍데기 태大 · 101
미래를 보는 혜안 · 104
소통에 대하여 · 111
3. 세상만사 (이런저런 이야기)
독이 된 선물 · 118
위기의 노인들 · 122
명태의 넋두리 · 129
모두를 아우르는 영웅 · 135
삼고초려 · 140
노인의 지혜 · 143
길 잃은 공복公僕들 · 148
잘못된 표현, 넘쳐나는 존대어 · 153
이대로는 안 돼요 · 156
너무 이기적인 마당발 · 161
넘쳐나는 음식들 · 166
4. 어른들도 읽는 동화 (외눈박이 비둘기)
시련의 계절 · 172
천사와의 만남 · 176
낙원을 맛보다 · 181
가족의 소중함 · 185
설렘을 안고 · 188
5. 단편 소설
만각晩覺 - 원제: 얕은 기억 깊은 기억 · 194
6. 콩트
후학後學 · 214
7. 시詩가 있는 마을
라디오 · 230
누룽지 · 232
등대가 하는 말 · 233
코스모스 · 234
눈이 내리면 · 235
호텔 캘리포니아 ·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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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행복해지는 길
행복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왜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일까?
심리적 해석으로 행복이란, 인간이 뜻을 이루어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마음의 상태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 세상 어느 누가 이런 상태로 100% 근접할 수 있을까?
미국의 모 대학 심리학 교수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행복의 지속 기간은 대략 3개월 남짓하다고 한다. 가령 어떤 사람이 고액의 복권에 당첨되어 횡재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 인해 누리는 행복감은 3개월에 불과하고 곧 시들해진다는 것이다.
결국 인간은 어떤 심적·물적으로 풍족한 상황에도 오랫동안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행복 찾기에 나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행복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해답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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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21세기 메마른 영혼들을 위해 준비한 한 권의 대체재
에세이, 단편소설, 시 등 문학의 전 장르를 만나다!”
정보의 홍수는 이미 우리를 엄습한 지 오래다.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끊임없이 스마트폰을 탐닉하는 사람들, 길을 걷거나 공원 내를 노니는 사람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그들은 왜 이토록 끈질기게 정보에 몰두하고 있는 것일까? 시대의 흐름에 뒤따르기 위함인가, 아니면 고독한 영혼을 달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인가. SNS, 유튜브, 페이스 북을 통해 시시각각 넘쳐나는 볼거리들에 눈을 떼지 못하는 이 시대의 세대들…….
이런 연유로 요즘 독서 인구가 현저하게 줄고 있다 한다. 유명세를 치른 작가의 작품이 아니면 거들떠보지도 않는 출판물들의 가련한 모습이 측은하기까지 하다. 시류는 바뀌어도 존재해야 할 가치는 살아남아야 한다. 인문과 철학은 우리 인류가 지향해야 할 최상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노을 위에 쓰는 낙서』는 삶에 메마른 영혼들을 위해 준비된 한 권의 대체재(對替材)이다.
삶에 지친 그대들이여! 에세이, 시, 꿈길 같은 동화, 단편소설 그리고 콩트 등 문학의 전 장르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이 한 권의 책에서 맞이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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