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나무

HOME도서정보분야별 책 보기

도서정보

분야별 책 보기

  • 책자이미지
  • 어설픈 남미 비망록

    • 저자
      이상훈
      페이지
      376 p
      판형
      140*195 mm
      정가
      16000원
    • 출간일
      2018-12-13
      ISBN
      979-11-5776-649-9
      분류
      여행/예술/종교
      출판사
      책과나무
    • 판매처
      • 교보문고
      • 교보문고
      • 교보문고
      • 교보문고
책 소개

나이 육십에 홀로 떠난 72일간의 남미 배낭여행기. 어린 시절의 추억, 육십 평생 살아온 삶의 흔적, 여행의 감성이 일깨워 낸 자서전적인 체취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았다.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에서의 여행 기록이 다채로운 사진과 함께 실려 있을 뿐만 아니라 배낭여행 팁까지 담겨 있어, 남미 배낭여행을 꿈꾸는 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
저자 소개

무지개를 찾아 들판을 함께 달리던 이웃집 여섯 살배기 철이가 세상을 등진 후 무지개가 친구를 데려갔다고 믿었다. 오징어 연에 편지를 띄우려다 명주실 한 타래를 날려 보낸 소년은 연에 보낼 편지는커녕 연애편지도 못 쓰는 숙맥이 되었다.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네 번 떨어진 뒤 밤새워 방정식을 푸는 강단을 길렀다. 이번 남미 여행에서 무지개를 수없이 만나자, 어릴 때 사라진 무지개가 여기 파타고니아에 숨어 있다고 여기게 되었다. 무지개에게 어서 철이를 내놓으라고 소리쳤다. 이 책에 여행 이야기와 그의 삶이 녹아 있다. 언제나 마음은 청춘, 그렇게 살고 싶다.

...
목차

Prologue: 액티브시니어의 72일간 남미 단독 배낭여행

PART 1_일단 가 보자: 페루
◦ 남미행 비행기: 까치독사
◦ 리마: 미라와 맞짱 뜬 비장의 무기
◦ 우아라스: 목소리 카메오
◦ 차빈 유적지: 역사는 승자 편일까?
◦ 쿠스코: 수도인 듯, 수도 아닌, 수도 같은
◦ 피삭: 국민 루트를 벗어나 울다
◦ 마추픽추: 마추픽추는 과연 페루 것인가?
◦ 성스러운 계곡: 성수대교와 김정은
◦ 비니쿤카: 무지개를 찾다가 나를 보다

PART 2_이제 여행 깊숙이: 볼리비아
◦ 태양의 섬: 금 밟았으니까 죽었어
◦ 라파스: 악기박물관의 카나리아
◦ 티와나쿠: 컬처 쇼크! 벌판에서 생긴 일
◦ 차칼타야: 해발 5,300미터에 있는 버스정류장
◦ 우유니: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PART 3_ 삼봉아 기다려라: 칠레
◦ 아타카마: 스타 탄생
◦ 달의 계곡: 대타가 친 홈런
◦ 피에드라스 로하스: 에메랄드 vs 페리도트
◦ 산티아고: 도전하지 않은 인생에 대한 도전
◦ 발파라이소와 비냐델마르: 200만 원짜리 데이투어
◦ 운두라가 와이너리: 술 조사
◦ 바릴로체(아르헨티나): 과일가게 괴짜 아저씨
◦ 푸에르토몬트: 여기는 남미입니다
◦ 토레스 델 파이네: 많다, 그런데 없다

PART 4_ 사랑해 남미: 아르헨티나
◦ 페리토 모레노 빙하: kobak 필름
◦ 니메스 호수: 자유여행이란 이런 것이다
◦ 엘찰텐: 바모스
◦ 우슈아이아: 아폴로 11호
◦ 부에노스아이레스: 생각하는 로댕
◦ 이구아수 폭포: 김수한무
◦ 레콜레타와 팔레르모: 스팅
◦ 산텔모: 인생과 여행

Epilogue: 못다 한 이야기
부록: 옹골찬 남미 배낭여행 팁

...
본문 소개


 

...
출판사 리뷰

“자신에게로 깊이 다가가는 여행을 꿈꾸는 자들을 위한
나이 육십에 홀로 떠난 72일간의 남미 배낭여행기”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남미 여행. 저자는 나이 육십에 배낭 메고 자신에게로 깊이 다가가는 여행을 간직하고자 책으로 펴냈다. 저자는 ‘왔노라, 보았노라, 아름답노라.’가 주를 이루는 여행기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5년이나 준비했던 남미 여행인 만큼, 그에 버금가는 시간 동안 여행 글에 대해서 숙고했다. 그리고 어린 시절의 추억, 육십 평생 살아온 삶의 흔적, 여행의 감성이 일깨워 낸 자서전적인 체취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기로 했다. 이 책에 자신의 인생을 녹인 것이다.
이 책은 나이 육십에 홀로 떠난 72일간의 남미 배낭여행기로,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에서의 여행 기록과 함께 배낭여행 팁까지 들어 있다. 유명 관광지를 그냥 둘러만 본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이해와 자신의 추억들, 그리고 때로는 국제적 관계까지 조망하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고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보기도 한다. 현장감을 잃지 않으려 상당 부분 남미 현지에서 쓰인 이 책이, 특별한 남미 배낭여행을 꿈꾸는 자들에게 도전과 꿈을 선물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