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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한반도 지배사 5

    • 저자
      박지동
      페이지
      626 p
      판형
      172*245 mm
      정가
      25000원
    • 출간일
      2018-12-25
      ISBN
      979-11-5776-694-9
      분류
      역사/문화
      출판사
      책과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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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여전히 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점령·영토 확장 전략의 1단계에 걸려 있는 한반도의 역사적 위치를 통감하고, 자주화의 각성·능력과 함께 공존공영의 지혜와 용기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미국의 한반도 지배사를 살펴보는 시리즈 책. 자주·평등·민주·정의·복지의 세계 실현을 위한 우선 과제는 진실 역사의 공정한 인식과 실천이다. 이 책을 통해 지난 200년간 한반도를 둘러싸고 전개된 동북아 주변 열강들의 전쟁과 외교사를 살펴보고, 애국과 반역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여 인간의 도리를 정확히 실천함으로써 당당히 정의로운 공동체 역사 창조의 주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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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서울대 문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사 기자로 1967년부터 1975년까지 활동하였다.
유신독재시기, 언론폭압에 맞서 공정보도에 의한 언론민주화 운동을 하던 기자·PD·아나운서 등 134명을 정권과 신문사가 합작하여 퇴출시킬 때 밀려났다.
고려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광주대 언론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

저서
『새로쓰는 한국언론사』(공저)
『현대고급영문해석연구』(1~5권)
『소냐』(톨스토이 부인전기)(역)
『언론사회연구방법』
『新聞學硏究』
『바로보는 한국언론 100년』(공저)
『진실된 인식 공정한 논술』
『언론사상사』(1~2권)
『논술의 방법』(1~2권)
『한국언론실증사』(1~2권)
『일본의 조선 침략사』(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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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자주․평등․민주․정의․복지 세계 실현을 위한 우선 과제는 진실역사의 공정한 인식과 실천


제1장 미국의 작전지휘체제하 이번엔『신군부』가 쿠데타 집권

1. 3김시대 민주선거 파탄에 궐기한 광주시민항쟁 학살 제압
1) 군사독재에 의한 장기간 반민주적 통치와 농촌경제 파탄에 분노
2) 외세 배경의 아부통치세력 군대, 민주사회 열망한 시민들을 학살
3) 행정당국은 시민요구에 응답 없고 군 발포 거듭되자, 시민군 등장

2. 친일전통 보수언론, 군의 장기집권 위해 편파보도 계속
1) 독재권력과 상부상조하여 폭력 지원․여론 왜곡, 민주세력 완전 통제
2) 5․18 광주학살과 반민주 언론의 살인․고문 공범
3) 언론통폐합과 언론기본법 제정

3. 5월 광주학살과 국내외 언론보도
1) 캄캄한 학살 현장, 외신이 간신히 보도
2) 보수언론의 아첨이 만들어낸 4․13 호헌 조치

제2장 외세 배경의 군사정권 계승, 민중의 자주․민주화 투쟁도 계속

1. 전두환의 대통령 취임, 광주 학살에 대한 분노는 전국 확산
1) 박정희와 똑같은 취임사, 국가안보․경제건설 자랑과 다짐
2) 노동자 연대투쟁 늘고 대학생들의 현장 취업․동참도 활발

2. 군사정권을 끝장내게 한「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1) 남영동 대공분실 극악무도한 물고문, 죽여놓고 숨기다 들통
2) 군사정권 완전 퇴진의 길, 6월 민주항쟁의 전초전 개시
3) 맨주먹 시위로 경찰폭력을 뚫고 6월 민주항쟁 마침내 승리
4) 군부 폭력정권도 시민의 평화적 시위로 정권교체 가능 확인
3. 민주화운동 청년세력은 남북 화해협력에도 적극 나서
1) 미국의 분열책략에도 불구하고 남북동포 화해협력운동 활발
2) 군사정권 끝 문민정부 등장, 전․노 일당 법정에 세워 중형 선고


제3장 미국은「작전지휘권」장기 보유, 한미동맹으로 북과 직접 대결

1. 美․日 해양세력의 대륙 봉쇄․협박, 언제라도 선제공격 태세
1) 일제 침략망령의 부활
2) 미국의 무기생산과 세계지배, 반공논리에 빠진 바보들을 협박
3) 세계 지배력 확장을 위해 포진된 미국의 전략적 군사기지들
2. 미국의 군사작전 통제권, 남북동포 생명권․주권 침해
1) 독립국 실체를 의심케 하는 군사작전 실권의 위임
2) 미국 주도 작전지휘권, 그들 필요에 따라 환수 되풀이
3)「한미연합사」와 사령관의 작전통제권 행사의 부당성
4) 작전통제권 상실로 인한 한국군의 국민 자주권 훼손
5) 한미연합사의 연합지휘체계는 수직적 통제체제
6) 미국의 전쟁 지휘와 ‘유엔군사령부’ 이용의 진실
7)「전시작전통제권」한국 환수 불가론의 불합리성

제4장 끝없는 파멸 위협, 북조선의 선군사상과 주체무력의지 강화시켜

1. 미국에 의한 경제봉쇄와 고공 정보탐색, 상시적 생존 불안
1) 한국 전쟁시기 무자비한 전국토「전략․정밀 폭격」으로 폐허화
2) 남과 북 극한 대치,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에 자주국방 총력

2. 남북관계 개선․국제 외교 노력과 ‘고난의 행군’ 실천
1) 남과 북, 냉전 해빙시기 맞아 동상이몽의 화해 협상
2) 김일성 주석 사망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 정권 승계
3) 사회주의 체제 고수와 민족 주체성 지키기에 안간힘
4) 절대 복종 바라던 부쉬정권, 일촉즉발 전쟁위기 협박

제5장 미국의 협박 속에 다시 등장한 북조선 핵개발의 파장

1. 세계 최대 핵무기 보유국의 일방적 강요가 자초한「북핵 문제」
1) 미국의 장기간 공포스런 핵 협박과 약소국의 생존․평화 전략 대결
2) 미국을 비롯한 핵 보유 강국들, 북조선에 무조건 핵금지 강요
3) 북의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전개와 결과
4) 종속 우방에겐 핵우산 씌워 보호하고 상대방엔 절대금지 강요

2. 북의 핵개발「강대국 연합세력의 무력위협에 대처」주장
1) 식민지 역사 반복과 중동국 잇단 파멸에 공포, 결사 각오
2) 미국의 적대시와 한미 군사동맹이 북 핵무장의 첫째 이유
3) 초강대국의 거듭되는 핵폐기 및 파멸 협박과 북의 벅찬 대응
4) 북의 핵개발 목적은 시종일관「생존을 위한 억제력 강화」

제6장 미국과 일본의 군사동맹 강화, 한반도 위기조장의 근원

1. 약소국의 자주독립과 평화보장 요구에 언제나 적대적 위협
1) 미군의 천문학적 장기 주둔 비용, 한․일 양국에 떠맡겨
2) 핵개발 놓고 왕년의 침략세력과 신생 독립국이 치열한 대결

2. 일본 군국주의 세력에게 이제 헌법 9조는 낡은 포승줄
1) 침략세력의 선제침해에 대한 자폭항쟁을 ‘테러’로 악선전
2) 미국의 선도에 따라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로 탈바꿈

제7장 제국주의 미․일의 핵전쟁 위협과 6국 쌍3각형 맞대결

1.「집단자위권 행사」로 위장된 해양국 연합의 약소국 파멸 협박
1) 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로 태평양 연안 전역을 제압
2) 미국․일본․한국, 북핵․미사일 정보공유 약정, 주변국 자극
3) 신국방족(네오콘)의 등장과 평화헌법 수호세력의 쇠퇴

2. 공격 태세의 미국과 방어태세의 중국, 군사․경제 힘겨루기 중
1) 미국의 종속 우방 일본, 침략전쟁 참여 가능 입법 참의원 통과
2) 군사․경제 대국이 된 중국을 봉쇄하기 위한 야심의 결합
3) 중국과 조선반도의 자주적 강력국가 건설에 불쾌감 드러내
4) 한국에 「고고도 미사일방어 무력」 배치 놓고 동북아 쌍방 신경전
5) 북조선 ICBM용 수소탄 실험 성공, 철통제재에 정면 대결
6) 북조선・미국, 5월에 첫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추구 약속

3. “마침내「방어 핵무력」이 한반도에 평화바람 몰아오고 있다”
1) 김정은, 중국 방문, 혈맹 복원하면서 핵개발 중단 선언
2) 평화 부른 핵무력, 동포들의 굶주림과 피눈물 고통의 결실
3)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 전쟁 끝내고 평화협정 맺기로

4. 조선과 미국 정상, 비핵화와 안전보장 상호보장 선언
1) 전쟁 68년만에 찾은 평화분위기 신뢰로 지키자 약속
2) 김정은의 자발적 ‘비핵화’ 실천 의지에 감동받았다고
5. 남과 북, 사실상 종전선언, 경제교류 ․ 군사 적대시 중단
1) 한반도의 모든 전쟁위험 제거, 불가역적 평화 다짐
2) 비핵화 실천방안 합의, 영변 핵 폐기 등 절차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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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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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한반도의 역사 속 동북아 주변 열강들의 전쟁과 외교사를 바로 알고
애국과 반역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는 『미국의 한반도 지배사』 시리즈”

해방 분단 70년이 지난 오늘, 한쪽의 상층부는 불로소득의 자유를 당당히 보장받는 한편 중하층 서민들은 가난 해결과 실직의 고통에 대대로 시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오늘날 우리나라 고통의 핵심 근원이 바로 일본제국의 식민지 분열통치와 미군의 장기간 점령 주둔 및 전쟁 주도에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들 외세 지배의 역사를 다시 기술하는 목적도 바로 이 같은 동포형제자매 증오 조장의 근원을 반성의 자료로 추적해 보려는 데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한반도 지배사』 시리즈에서 저자는 지난 200년간 한반도를 둘러싸고 전개된 동북아 주변 열강들의 전쟁과 외교사를 살펴보며, 한반도를 분단 관리한 목적이 자국 이익의 보장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강대국들은 자기들끼리의 국익을 타협하면서 한반도 전체 또는 절반을 자국의 이익 보장의 장터로, 혹은 침략의 발판이자 항구적인 전초기지로 삼으려 했다는 것이다. 지금도 한반도는 여전히 제국주의세력의 침략·점령·영토 확장 전략의 1단계(점령·분단·분열·증오조장·동족상쟁·증오심화, 우군 및 용병과 동포 적군 대결의 배후조종)에 걸려 있어서, 당하는 쪽에서는 자주화의 각성·능력과 함께 공존공영의 지혜와 용기가 절실히 필요한 단계이다.
이 책을 통해 그간 ‘동족우방’으로서 상호 인정과 경제 교역이 충분히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외세에 질세라 앞장서서 적대감을 부추기고 군비 경쟁을 심화시켜 왔던 어리석음을 깨닫고, 이제는 발달된 정보 수단에 의해 가능해진 지피지기와 아량의 성숙한 자세로 애국과 반역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평화 공존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정의로운 공동체 역사 창조의 주인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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