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사람들은 영혼의 존재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영혼의 구원에 관심이 없습니다. 내세나 영혼의 구원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이라는 태도로 살아가거나 종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믿음은 예수님을 바로 믿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그러한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21쪽, 「믿음의 목적」)
신학은 구원의 지식입니다. 잘못된 구원의 신학을 가진 교파에서 열심히 믿음생활을 한다면 구원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매우 위태롭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구원을 사모하는 분들께서는 신약성경에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구원에 관련된 분부를 자세히 살피며 구하고 찾는 진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러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원형의 구원복음을 깨닫게 해 주실 것입니다.
(47쪽, 「왜 원형의 구원복음인가?」
만일 예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지 않았는데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숨기고 나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전했다면 그것이 거짓이라는 것을 제자들이 제일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한 사람도 아니고 11명이나 되는 제자들이 죽음에서 부활했다는 거짓된 사실을 믿고 증거하며 왜 온갖 고생을 자초했을까요? 죽음에서 부활했다는 주장은 경험적으로 합리적으로 볼 때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황당한 주장입니다. 그런데도 11제자들과 많은 다른 제자들도 예수의 부활을 목격하고 목숨을 걸고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순종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예수께서 죽음에서 부활한 사건이 그들이 목격한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119쪽, 「기초 믿음」)
십계명을 주신 가장 중요한 목적은 바로 죄를 깨달아 예수 십자가로 나아가 자백하고 회개하여 지속적으로 죄 사함의 은혜를 누리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구원입니다. 아무리 예수를 믿고 침례를 받아 죄 사함과 구원의 자격을 받았다 하더라도 일생 동안 죄를 짓지 않고 살 수가 없습니다. 만일 믿고 침례를 받은 후 지은 죄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결코 구원을 유지하고 완성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최종 구원인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기까지 여전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죄의 문제 해결입니다.
(287쪽, 「기초 복음」)
결론이 맞다 하더라도 결론만을 믿고 믿음생활을 하게 되면 결론 안에 있는 정신대로 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사도들이 이해하고 믿고 순종했던 방식 그대로 성경을 통해서 이해하고 믿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론을 지식적으로만 인식하고 받아들일 뿐 실제적으로는 자신도 모르게 기복주의와 율법주의와 방종주의에 의해 믿음이 변질되어 구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원형의 구원복음’ 중에서 특별히 “생명의 성령의 법”을 철저히 말씀에 입각해서 이해하고 믿고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447쪽,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