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몸에 많은 유익함을 주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을 통해 몸에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지 잘 알지 못한다.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알고, 바른 운동방법으로 꾸준하게 지속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4쪽, 「운동을 하면 두 개의 창문이 열린다」)
우리가 전자제품을 구입하면 가장 먼저 설명서를 보고 사용법을 익힌다. 그래야 전자제품을 바르게 사용하여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할 때 우리 몸도 마찬가지이다. 운동에 대한 지식이 없이 무작정 운동하면 운동의 효과를 제대로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운동으로 몸을 망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몸이 망가진 이후에 바른 운동법에 관심을 가지고 망가진 몸을 고치기 위해 고생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38쪽, 「운동을 잘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방법이 필요하다. 학창 시절 학업 성적이 우수했던 친구들은 학업 계획을 잘 세워서 효과적으로 공부한 친구들이었다. 공부도 전략을 짜서 해야 하듯 운동도 작전을 잘 세워야 한다. 운동도 무조건 많이 하는 것보다는 짧고 굵게, 그리고 집중해서 가능한 효과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78쪽, 「나에겐 어떤 운동이 맞을까?」)
활력 넘치는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하는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꾸준히 자기 관리하고 운동하는 좋은 습관을 보여 준다면 자식들도 좋은 습관을 그대로 물려받을 것이다.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으로 가서 함께 운동을 해 보자.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할 것이다.
(133쪽, 「가족을 위해 좋은 운동습관을 만들어 보자」)
운동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지속성이 더욱 중요하다. 건강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운동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히 해야 한다. 과도한 트레이닝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고, 이는 운동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사항이다. 우리 몸은 잘 관리하면 100세를 넘어서 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운동 계획을 세워 평생 친구와 같이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144쪽, 「건강을 위한 운동은 평생 친구와 같다」)
관절이 아파 본 사람이라면 그 불편함을 충분히 알 것이다. 통증은 손상으로부터 해당 부위를 보호하기 위한 뇌의 반사적인 작용이다. 만약 우리가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면 몸을 더 무리하여 망가뜨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통증이라는 신호는 무리하지 말라는 신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151쪽, 「관절의 통증」)
운동을 하다 보면 주위로부터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운동에 관한 정확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주위로부터 들려오는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게 되면 결과적으로 운동의 효과가 떨어진다.
(170쪽, 「운동에 관한 오해와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