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어떻게 팔로워십을 발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가?
어떤 팔로워가 좋은 팔로워인가?
우리는 모두 리더이자 팔로워다. 리더로서 팔로워를 이끌어야 하고 동시에 팔로워로서 리더를 따라야 한다. 이끌면서 따르고, 따르면서 이끌고, 밀면서 당기고, 당기면서 밀어야 한다. 특히 조직의 목표는 혼자 달성하기보다 둘 이상이 합심해서 달성해야 한다.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히 조직원들의 충성심만으로는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 이제는 좋은 리더를 양성함과 동시에 좋은 팔로워를 양성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또 경영자가 지침을 내리면 제대로 말귀를 알아듣고 행할 수 있을 정도로 팔로워를 가르쳐야 한다. 제아무리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도 결국 현장에 있는 팔로워들이 실행해야 성과가 나온다. 그 말인즉 이제는 리더십이 아니라 팔로워십이 답(答)이라는 이야기다.
이 책은 좋은 팔로워나 좋은 리더가 되고 싶은 분, 상사로부터 인정받는 팔로워가 되고 싶은 분, 팔로워에게 인정받는 리더가 되고 싶은 분, 리더를 빛나게 하는 팔로워가 되고 싶은 분, 리더와 함께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고 싶은 분,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힌트를 제공할 것이다.
▣ 출판사리뷰
아내를 내조하듯 받들고
자연에 순응하듯 따라야 할
직장인의 처세술
리더십과 관련된 책은 시중에 많이 있지만 이처럼 직장인이 갖춰야 할 팔로워십에 관련된 책은 많이 접하지 못했다. 좋은 리더로서의 자질도 직장생활에서 중요하지만 직장은 부하직원의 능력이 기초가 되는 조직이므로 부하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은 알려준다. 또한 저자는 개인적 생각에서만 팔로워십을 다루지 않고 동서양을 막론하여 팔로워십과 관련된 고사와 책의 구절을 인용해 더욱 설득력 있게 팔로워십의 진수를 전하고 있다.
저자가 27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몸소 느꼈던 부하직원으로서의 처세술은 많은 직장인들에게 직장 생활을 순조롭게 해 나가게 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될 만하다. 상사에게 부하 직원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고 실천하는 것과 모르고 직장 생활을 월급을 받기 위해 마냥 감내해야할 과정으로 여기며 보내는 것은 분명 다를 것이다. 저자 김해원의 표현은 시원하고 명쾌해서 이 책을 읽는 독자의 마음에 와닿고 읽는 즐거움마저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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