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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준 사랑은 얼마큼 자랐을까

    • 저자
      배철호
      페이지
      304p
      판형
      143 * 207 mm
      정가
      15,000원
    • 출간일
      2017-08-01
      ISBN
      979-11-5776-460-0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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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강남 소재 고교에서 30년 진학 지도를 한 저자의 교단 산문집 『내가 준 사랑은 얼마큼 자랐을까』. 학생들이 현실적으로 가장 고민하는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또 대학 입시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삶의 문제인 장차 어떤 마음의 자세로 이 세상을 살아갈 것인가’ 등 학창 시절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하여 저자가 교사로서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들려준 43편의 산문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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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배철호는 유년시절 시골 벽지에서 태어나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면서 어려서부터 풍부한 감성과 정서를 키웠다. 고등학교에서는 문학에 심취하여 줄곧 문예반 활동을 하였고, 백일장을 비롯한 많은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특기자로 대학에 입학하여 문학 장학생으로 공부했다. 『세계일보』 신춘문예, 『동서문학』, 『현대시문학』, 『한국문인』 등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은 이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은 서울 대치동 단대부고 국어 교사로 있으면서 특히 글쓰기와 논술수업, 독서 지도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글쓰기 지도 교재로 『창의적 사고와 글쓰기』, 『단단한 기본기를 다지는 글쓰기 마당(편저)』과 논술지도 교재로 『단숨에 쓰는 글쓰기』, 『대입논술의 입문과 지도의 실제 1·2』, 『단숨에 풀리는 논술 Ⅰ·Ⅱ(편저)』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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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말 1 | 장준성(서울 단대부고 교장) 004
추천의 말 2 | 문성학(경북대학교 교수) 006
프롤로그 | 008
1부 ┃ 가르치며 꿈꾸는 날에
우리들이 꿈꾸는 수업 014
친구, 그리고 선생님과 친해지는 방법 019
닉 부이치치를 만난 시간 026
내가 가장 받고 싶은 상 031
스승의 날, 이렇게 해 봐요 037
그리운 밥상머리 교육 044
잊지 못할 제자, 잊지 못하는 선생님 049
아이들에게 배우는 시간 058
요즘 선생님들의 가장 큰 고민 062
아이 마음에 들어가기 070
그냥 웃기만 하던, 그 선생님 076
텃밭과 생태학습장이 있는 학교 082
2부 ┃ 반짝이며 자라는 날에
성적이 좋은 친구의 비결 듣기 092
현명한 친구의 학원 수강과 과외 097
‘학생부’ 제대로 알아야 보인다 107
선생님이 말하는 ‘학생부종합전형’ 121
잘 쓴 자기소개서, 잘못 쓴 자기소개서 129
선배가 말하는 학교 시험 잘 보는 법 152
독서와 학생부 독서활동 기재 157
고전에게 우리가 말을 걸 때 161
좋은 학교가 좋은 부모다 166
요즘 아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170
나의 꿈, 나만의 꿈 175
3부 ┃ 살아가며 배우는 날에
프로크루스테스 이발사 182
우리 사랑은 얼마큼 자랐을까 189
글·그림보다 사람이 좋은 196
여러분, 지금 어떤 행복을 꿈꾸나요 206
행복은 가장 가까이 있다 212
다시 생각하는 스승의 자리 218
친구는 내게 이렇다 224
부모라는 나무는 늙지 않는다 231
선생님께 쓰는 손편지 236
4부 ┃ 돌아보니 소중한 날에
그해 여름엔 그랬다 242
고향은 우리에게 이렇다 248
인연의 순간 254
첫눈을 기다리다 259
소설 같은, 영화 같은 이야기 265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사람 270
동창회에 나가 보면 275
갑자기 찾아온 손님 280
인생 공부 284
문득 불어 간, 가을바람 290
유별난 가계부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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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청소년기 학생은 물론 그들을 뒷바라지 하는 부모님들과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이 다 함께 읽으면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는책입니다. 이 책이 아이들의 꿈과 사랑을 찾아 주고, 그 꿈이 이루어지게 하는 든든한 가교, 부모님과 선생님 같은 조력자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 장준성 서울 단대부고 교장, 추천사 중에서
왜 우리는 아이들을 교육하는가? 교육의 국가적 이념 같은 것은 제쳐 두고 말한다면, 우리는 아
이들을 독립시키기 위해 교육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자는 아이들의 신체적·인격적·경
제적 독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미 신체적 독립에 도달했으나 아직 인격적·경제적 독립에 이르지는 못한 나이이다. 이 산문집은 아이들이 이 두 가지 독립을 위해 교사가 어떤 가르침으로 그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한 모범 답안을 보여 주고 있다.
- 문성학 경북대학교 교수, 추천사 중에서
지금은 저 하늘의 태양처럼 뜨거운, 청춘의 계절이다. 이 땅의 젊은 벗들이여! 너희들은 못난 어른들의 잘못 때문에 더 이상 아프지 마라. 하늘의 별처럼, 땅 위의 꽃처럼 기죽지 말고 살아라. 너희들 자신만의 꿈을 꾸고, 꽃을 피우고 사랑하라. 마음도, 몸도, 그 무엇도……. 오늘 우리는 교과서를 덮고, 어떤 책도 없이, 또 수업 진도 상관 하지 않는, 다 함께 꿈꾼 우리들만의 수업을 했다. 저마다 가진 자유로운 상상의 날갯짓으로 다 함께 이 정열의 여름날에 시원하게 꿈꾼 ‘풀꽃수업’을 마쳤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의 ‘풀꽃수업’은 계속될 것이다. 미래를 꿈꾸며 씨를 뿌리는 ‘풀꽃’ 너희들을 선생님은 진심으로 응원한다. - 「우리들이 꿈꾸는 수업」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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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현직 교사 30년 교단생활의
삶과 지혜를 고스란히 담은 책.
“선생님에게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오직 한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청소년들의 가장 중요한 최대 관심사는 지금 당장 해야 할 공부와 자신이 원하는 대학 입학에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부모님,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은 무조건 열심히 공부하라고만 할 뿐, 누구를 위해서 무엇 때문에 어떻게 왜 공부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만족할 만한 명확한 답변을 제대로 들려주지 않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이 책은 강남 소재 고교에서 30년간 진학 지도를 한 저자가 지금 바로 코앞에 닥친 입시와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 독서활동 기재 등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팁을 공개한 것이다. 평소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받았던 빈번한 질문과 궁금증에 대해서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고 고통과 희생 없는 단편적 방법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주도적 학습의 노력과 충분한 준비가 수반된 공부와 꿈을 키우고 이루며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 대한 길라잡이로서 삶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차분하게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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