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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행복한 사람인가

    • 저자
      조현규
      페이지
      300p
      판형
      142 * 207 mm
      정가
      13,000원
    • 출간일
      2017-09-01
      ISBN
      979-11-5776-474-7
      분류
      인문/사회/과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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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행복을 망각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행복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을 정리해 놓은 책.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두고 성취해야 할 인생 최대의 목표, 행복. 그럼에도 우리는 행복에 대해, 삶의 여러 과정들을 통하여 얻어지는 부산물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행복은 엄연히 우리가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해서 달성해야 할 목표이자 본질이다. 이 책은 인생 최대의 목표를 달성하여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길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한 사람으로 거듭나는 빛나는 변화를 직접 체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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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04 머리말
006 시작하는 말 _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1부 행복하지 못한 사람
014 자기 안에 갇힌 사람
031 경쟁의 늪에 빠진 사람
046 권태에 빠진 사람
060 피로, 걱정과 두려움에 빠진 사람
078 질투로 가득한 사람
096 불합리한 죄의식에 빠진 사람
114 피해망상에 빠진 사람
132 여론의 지배를 받는 사람
2부 행복한 사람
152 행복을 찾는 사람
173 열정이 가득한 사람
195 사랑의 기쁨을 아는 사람
209 좋은 부모로 사는 사람
235 일하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
250 다양한 관심을 가진 사람
264 균형 잡힌 삶을 사는 사람
278 행복함을 아는 사람
288 마무리하는 말 _ 행복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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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행복은 스스로 성취해 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행복은 등산에 비유된다. 까마득한 정상을 바라보고 아득한 아름다움에 취해 있거나, 험로를 미리 염려하여 산을 오를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산 정상에 올라 호연지기를 기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어떠한 길을 택하든 산을 정복한 사람만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자신의 기상을 더 높일 수 있다. 행복도 마찬가지이다. 수만 가지 이론과 염원이 문제가 아니라, 실제 삶 속에서 행복을 얼마나 착실히 정복해 나가느냐가 문제이다. 요컨대 행복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복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먼저 불행의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 즉, 정복할 대상에 대해 분명히 알아야 그를 정복할 수 있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 있어 중요하고 일반적인 불행의 원인으로는 주로 어두운 인생관이나 세계관,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피로와 권태, 그리고 심한 질투심, 불합리한 죄의식, 피해망상으로 인한 좌절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어렵긴 하지만 실제 삶 속에서 최대한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인생에 대한 열의를 갖고 따뜻한 사랑을 주고받으며, 원만한 가정과 헌신할 수 있는 일을 가지고 있는 한, 인간은 누구나 이를 극복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 자기 자신의 운명이나 불행에 집착하지 말고 대외적인 관심의 폭을 넓혀서 옹졸함에서 벗어나야 한다. 세상에는 우리의 조그만 불행이나 보잘것없는 번민을 잊게 할 무수한 관심사들이 있다. 이러한 대외적 관심으로 우리의 경험을 풍부하게 해놓으면 우리는 적절한 노력과 체험을 통해 어떠한 불행이 닥쳐도 능히 그 불행을 극복할 수 있다. 결국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누구나 노력만 하면 행복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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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행복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고하는 메시지
누구나 노력만 하면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행복을 생각할 여가가 없을 만큼 너무나도 분주하게 살고 있다. 목적은 상실되고 수단만이 남은 생활 속에서 세속적인 의미에서의 권력과 재산이 행복의 절대적인 기준임을 의심의 여지없이 믿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세태에 대해 “정녕 현대가 이와 같이 비극적인 사람들이 사는 시대라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은 행복에 대한 감각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행복을 망각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행복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을 정리한 것으로, 행복은 내세의 ‘약속된 땅’도 아니며, 필연의 힘에 의해 주어지는 ‘불가피한 운명’도 아니라고 말한다. 행복이 우연히 주머니 속으로 굴러들어 오는 일은 결코 없으며, 행복은 스스로 성취해 나가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정복할 대상에 대해 분명히 알아야 그를 정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에 대해 언급하기 전에 1장에서 먼저 불행의 원인을 규명한다. 이어지는 2장을 통해 독자들은 결국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누구나 노력만 하면 행복에 도달할 수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저자는 행복을 ‘등산’에 비유한다. “까마득한 정상을 바라보고 아득한 아름다움에 취해 있거나, 험로를 미리 염려하여 산을 오를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산 정상에 올라 호연지기를 기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행복도 마찬가지다. 수만 가지 이론과 염원이 문제가 아니라, 실제 삶 속에서 행복을 얼마나 착실히 정복해 나가느냐가 문제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현대인들이 행복을 정복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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