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이코노믹 리뷰》 전문가 칼럼에 보이차에 관하여 연재를 하면 우리에게 알려진 보이차 품명가 김중경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차문화 현장을 들여다보면서 나타나는 두 가지 담론을 다루고 있다.
첫 번째 담론은 보이차 시장의 정화이다. 팔자는 그동안 무수한 종류의 보이차를 의뢰 받아 품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유형의 거짓된 정보와 사기를 보아왔다. 따라서 그동안 축적해온 정보들을 바탕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깨끗한 차를 즐길 수 있는 음다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두 번째 담론은 누구나 차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의 조성이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즐기면서 결과적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차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인식과 공감을 확대하려 한다.
보이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지침서가 되어 올바른 차문화가 발전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보이차 쉽고 올바르게 알기
차문화 즐기기 위한 기본 지침서 ”
보이차가 건강에 좋다는 결과들이 나오면서 보이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보이차에 관한 여러 가지 편견, 가짜 보이차의 난무 등으로 진정한 보이차를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보이차에 대한 연구와 품평을 하며 알게 된 한국의 보이차 문화를 올바르게 정립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의 노력의 일환으로 기본 용어부터 마호 읽는 법, 가공, 보관, 품평, 가짜에 속지 않는 방법 등 보이차에 대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를 독자들이 읽기 쉬운 편안하고 친숙한 용어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차문화 정착을 위한 몇 가지 사항들을 독자들에게 권하고 있다.
보이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 보이차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한 기본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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