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최근 시나이반도 상공에서 러시아 여객기 테러와 파리 동시 다발적 테러에서 볼 수 있듯이 테러리즘이 명백하고 현존하는 중대 위협으로서 우리에게 다가와 있음을 깊이 인식하면서, 13개월간의 이라크 파병기간 중 수집한 동맹군의 자료는 물론 국내외의 다양한 기관의 테러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다. 저자는 테러리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현 테러리즘 양상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테러위협을 살펴보고 또한 중동지역 및 이슬람에 대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중동지역 테러 조직의 현황 및 공격전술을 소개하여, 테러 관련 부서 및 인원들에게 기반지식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책자에 소개된 많은 테러 공격기법과 전술, 전술의 변화를 집필하면서 혹시 국내에서 모방범죄에 악용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하였으나 오히려 테러공격 기법을 이해하는 것이 테러 예방과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여 발간하게 되었다. 저자가 비록 테러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라크 자유작전(OIF: Operation Iraqi Freedom) 이후 최근까지의 테러리즘 현황 및 공격전술을 종합하여 정리한 것으로, 중동지역과 이슬람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테러리즘을 이해하고 향후 대(對)테러 대비책을 수립하는 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출판사 리뷰
“세계는 지금 테러와의 전쟁 중…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전 세계 테러 사건과 테러 집단들의 특징을 통해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책”
9ㆍ11 테러 이후 테러는 지하가 아닌 세상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최근에 발생한 파리와 영국에서의 테러 사건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대륙도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각종 매체를 통해 참수 비디오 영상을 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트위터 등 각종 SNS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단체를 홍보ㆍ선전하며 전 세계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IS가 테리 위협국 명단에 중국이나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 우리나라까지 포함시켜 놓아,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국가가 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그 어떠한 체제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군 생활을 하며 이라크 파병 경험이 있는 저자는 이러한 위험성을 지적하고,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에 맞게 적, 즉 테러 집단의 각종 특성에 대해 사건 경위와 그 속에 숨은 의도 등을 파헤치고 분석하여 정리한 것을 종합하여 책으로 냈다.
2003년 이라크 자유작전(OIF: Operation Iraqi Freedom) 이후 최근까지의 테러리즘 현황 및 공격전술을 종합하여 정리한 이 책이 중동지역과 이슬람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테러리즘을 이해하고 향후 대(對)테러 대비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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