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코칭 교육 및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한 Computational Thinking에서부터 더욱더 지능화되고 있는 디바이스의 스마트화의 속도에 맞춘 사물 인터넷까지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안내가 될 것이다. 센서, 코딩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서버까지 어려운 개념이 포괄적으로 다루어지지만 매우 쉽게 실습해 보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보다 쉽게 구현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전국 교사 네트워크인 Intel Creative Teacher Network의 현장 선생님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하여, 독자로 하여금 이해하기에 매우 쉽도록 기술되어 있고 수업현장에서 참고할만한 수업 사례까지 제시되어 있다. 소프트웨어 수업,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등 다양한 학습 현장에서 적절히 활용하면 학생들의 미래 역량 및 미래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몸으로 체득되는 교육활동이 될 것이다.
“21세기, 미래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생들의 필수 코스,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래밍에 대해 전해 모르는 학생도 소프트웨어로 아이디어 표현 OK!”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학교 내에서도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이미 소프트웨어교육을 필수 교육과정에 추가하여 가르침으로써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시범학교에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바, 소프트웨어교육에 주목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사회적·교육적 흐름에 따라 ‘학생이 곧 미래’라는 생각에 집필된 것으로, EPL 도구를 이용하여 프로그래밍에 관해 전혀 모르는 학생도 코드 한 줄 작성하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표현할 수 있게 했다. 코딩을 주입식·암기식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메이커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과정 중심의 수업이 되도록 하였다.
총 10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초보 학생들에게 적용 가능한 메이커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물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메이커 활동 프로세스의 경험은 학생들로 하여금 미래 자신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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