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답사기』는 발칸 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그리스를 답사하면서 느낀 점과 그 나라의 개관 및 유적, 주요 인물, 역사 등에 대하여 사진과 함께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을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제로 여행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안내서이다. 알바니아에서는 수도 티라나와 알바니아의 최고의 성지(聖地)이자 대표적 관광지인 크루예를 소개하였고, 인물로는 40년간 알바니아의 공산독재를 이끌었던 알베르 호자와 크루예를 근거지로 오스만 터키에 저항했던 스칸데르벡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저자 박용길은
2016. 9. 30. 현재 계양고등학교장
결성중학교 졸업
홍성고등학교 졸업
공주사대 생물교육과 졸업
인하대학교 대학원 생물교육과 졸업
인천여고, 인일여고, 동암중, 제물포고,
인천과학고 교사, 인천학생교육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장학사, 신송고, 인천남동고 교감
2016. 9. 30. 현재 계양고등학교장 ​

프롤로그
첫째 날 - 여정의 닻을 올리다
황무지가 된 아랄 해를 바라보며
13시간 비행 끝에 도착한 로마 공항
첫 여행지, 알바니아에 도착하다
둘째 날 - 알바니아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타이완 광장을 지나 호자 피라미드와 알바니아 정교회
스칸데르벡 광장, 그 짙은 역사의 발자취
알바니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한 크루예
대통령궁을 찾아 다시 티라나 시내로
알바니아의 요새, 엘바산
국경을 넘어 마케도니아로
셋째 날 - 동상의 나라, 마케도니아
천년의 플라타너스와 재래시장
위대한 형제들의 숨결을 느끼며
동상의 나라, 마케도니아
고도시의 좁다란 길을 따라 종이 공방을 찾다
역사의 흔적을 따라, 성 소피아 성당과 원형극장
샤무엘 요새에서 왕국의 정체성을 느끼다
오흐리드 호, 언덕 위 풍경
테레사 수녀의 고향, 스코페
중앙 광장, 위대한 역사의 위용을 느끼다
동방시장에서 만난 문명의 모자이크
칼레 요새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넷째 날 - 신성의 숭고함이 깃든 그리스
굿바이, 마케도니아
그리스 입국, 국경선을 넘다
절대 고독의 공간, 메테오라의 수도원들
숨은 뷰포인트에서 찾은 아름다운 수도원들
메테오라의 바위산을 천천히 둘러보며
다섯째 날 - 그리스에서 만난 신화
테살리아 평원을 지나 라미아를 거쳐
스파르타 정신이 담긴 테르모필레
그리스의 운명을 결정짓던 델피 유적을 둘러보다
올림피아를 향해 가는 길
작고 아름다운 항구도시, 나우팍토스
안티리온을 거쳐 올림피아로, 푸른 해협을 건너다
여섯째 날 - 그리스, 옛날의 영광을 꿈꾸다
고대 올림픽 경기의 모든 것, 올림피아
마니로 가는 길에 만난 해적 도시
지하세계로의 입구, 디로스 동굴
모넴바시아, 중세 바닷가 마을의 운치를 느끼다
아름다운 그리스의 밤
일곱째 날 - 스파르타의 함성이 들리는가?
햇살 아래 모넴바시아에서 즐기는 해수욕
스파르타의 전설을 찾아
비잔틴 제국의 모레아 수도, 미스트라
스파르타의 영웅, 레오니다스
아크로폴리스에서 그리스 고난의 역사를 느끼다
흔적만이 남은 원형극장
사냥의 신, 아르테미스 신전
전사의 땅, 스파르타를 떠나며
쪽빛의 코린토스 해변에서 밤을 만끽하다
여덟째 날 - 코린토스, 아테네 문명을 찾아서
아크로코린토스에 깃든 슬픈 운명의 역사
구코린토스에서 만난 ‘메디아’의 비극
하늘로 솟을 듯한 7개의 기둥, 아폴론 신전
선사 시대 유물까지 전시된 코린토스 박물관
코린토스의 다른 유적들을 둘러보다
코린토스 운하, 역사의 냉엄한 법칙을 되새기며
그리스의 심장, 아테네를 향하여
세계적 예술가를 배출한 헤로데스 아티쿠스 극장
신성으로 들어가는 관문, 프로필레아
여성다운 우아함의 에레크테이온 신전
파르테논 신전, 인류 최고의 건축물
인류 문화의 중심지, 디오니소스 극장
638년 만에 완공된 제우스 신전
아레오파고스, 민주주의 싹이 트다
소크라테스 감옥에 울려 퍼지는 그의 뜻
근대 올림픽의 모태,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
아크로폴리스 야경을 사진에 담다
아홉째 날 - 산토리니 동화 세상에 초대합니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카마리 해변을 걷다
아기자기한 동화 나라, 이아 마을
피르고스 마을을 거쳐 레드 비치로
페리사 비치에서 지중해를 온몸으로 느끼다
피라 마을애서 느끼는 밤의 정취
산토리니 여정의 마무리 그리고 뜻밖의 연착
마지막 날 - 열흘간의 여정의 막을 내리며
근위병과 함께 찰칵, 신타그마 광장
에르무 거리를 따라 아고라 광장으로
굿바이, 그리스
참고 문헌

시리아 난민들이 발칸 반도의 끝자락에 있는 그리스, 마케도니아를 거쳐서 다른 유럽국가로 이동하면서 이들 국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발칸 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그리스를 답사하면서 느낀 점과 그 나라의 개관 및 유적, 주요 인물, 역사 등에 대하여 사진과 함께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을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제로 여행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안내서이다.
알바니아에서는 수도 티라나와 알바니아의 최고의 성지(聖地)이자 대표적 관광지인 크루예를 소개하였고, 인물로는 40년간 알바니아의 공산독재를 이끌었던 알베르 호자와 크루예를 근거지로 오스만 터키에 저항했던 스칸데르벡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마케도니아에서는 유고 연방의 해체와 이에 따른 민족, 인종 갈등에 따라 야기되었던 코소보 사태를 다루었으며 과거 불가리아 제국의 수도였으며 현재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오흐리드와 이곳에서 활동했던 역사적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수도인 스코페에서는 테레사 수녀를 비롯하여 알렉산더 대왕, 기타 독립에 기여한 인물들을 소개하였고 까멘로스또 다리, 칼레 요새, 구도시의 특징과 유적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리스 편에서는 메테오라와 테살리아 평원, 페르시아 대군과 싸웠던 테르모필레, 고대 올림픽이 열렸던 올림피아, 레판토 전투와 관련이 있는 나우팍토스, 디로스 동굴, 세계의 중심이라고 여겼던 델피, 강력한 군영국가였던 스파르타, 바울이 선교활동을 벌였던 코린토스, 그리스 문명의 중심이었던 아테네, 쪽빛 바다에 하얀색 벽과 푸른 지붕들이 동화 속의 마을 같은 산토리니 등을 답사하면서 관련된 신화와 꼭 알아야 할 유적, 역사, 인물 등에 대하여 비교적 상세하게 기술하였다.
출판사 리뷰
“역사와 신화를 찾아 떠나는 알바니아·마케도니아·그리스 답사기”
지금은 경제력이 약화되어 유럽에서 큰 영향력을 차지하진 못하지만, 과거 크게 번영했던 눈부신 역사를 자랑하는 알바니아와 마케도니아, 그리스를 다녀온 2015 최신판 답사기이다. 열흘간 이어지는 여행 속에서 만난 세 국가의 지리적 특성과 세계적인 유적·유물들,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신화와 역사 이야기를 통해 중세와 고대의 숨결을 느끼고 때론 신성의 숭고함을, 때론 동화 세계를, 때론 스파르타의 함성을 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