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그 삶 속에서 보고 느끼는 세상의 소리, 냄새…
시와 사진이 함께하는 때론 포근한 때론 적막한 삶의 풍경들”
시인은 섬세한 감성의 언어로, 사진작가는 은은한 감동이 흐르는 사진으로, 사계절과 삶 속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한 세상의 소리와 냄새와 풍경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총 5부로 이루어진 이 책에는 세상을 보는 시인의 섬세한 직관과 사물에 대한 깊은 이해력, 계절에 대한 짙은 감성이 사진과 함께 때론 포근한 때론 적막한 삶의 순간순간들이 담겨 있다. 발길 닿는 대로 찍은 사진, 손길 가는 대로 적은 시를, 눈길 닿는 대로 느낌 가는 대로 보고 생각하고 느끼다 보면, 한층 감성이 풍부해지며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