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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문상훈
      페이지
      342p
      판형
      152 * 225 mm
      정가
      13,000원
    • 출간일
      2016-05-01
      ISBN
      979-11-5776-189-0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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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문상훈의 평범한 일상에서 웃음을 만들고 매사 ‘재밌게 살자’는 심리가 책 전반에 깔려 있다. 또한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면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다. 『견담』에는 아날로그~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40년간 그 짧지 않은 직장생활 중 겪는 에피소드 및 사회적 갈등·분노·기쁨 희망·사랑 등 결코 평범하지 않은 희로애락을 넘나들면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이 공감하는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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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957년 강원도 양양출생
1977년 강릉 중앙고등학교 졸업
1976년 공무원 시작
2015년 대통령상 수상
2016년 현재 양양군청 재직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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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서문
- 제1장 -
사는 이야기
복날의 의미
오늘은 이만
손맛보다 돌리는 맛
안하던 예쁜 짓거리
살아있는 양심에 존경을
방울고구마
십일월십팔일
천상의 종소리
붉은 사람 아닙니다
말짱 도루묵
酒님 이야기
면사포 잡고 늘어지는 놈
그건 해군이야!
주사위는 던져졌다
말짱 도루묵이 아니다
- 제2장 -
그놈과 달리기
열한 번째 사과나무
개망신 달리기
뛰면서 생각하라
마라톤아 정말 미안해
내친김에 동아마라톤까지
쭈주가 나를 감금하다
주인 빽 믿고
쎄빠또
그놈 이야기
꿀벌이 웃을 일
견공의 법문
그놈의 통행세
통행세 이후
달리기 소감
10800
- 제3장 -
끄적 끄적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21세기 문턱에 서서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
봄바람이 거칠어도
금요일
철근 없는 교각
모두가 지켜본다
행복의 조건
엇! 수고하네
60대 청춘
잔인한 4월
어메너티
일취월장
역지사지
고정관념
- 제4장 -
순간 포착
2002 한일 월드컵
감사합니다
타임캡슐
낙산대교
2004 낙산해맞이
눈도 꿈쩍 안 해!
대어낚시
그분이 오셨다
양양의 한반도
얼떨리우스의 횡재
곰과 여우
九歎峰에 미친놈
豚公의 진혼곡
살아있는 예수
선사시대 사람들을 만나다
피라미드보다 앞선 마이산?
- 제5장 -
개똥철학
숫자 2000의 의미
전국노래자랑과 여성지위
돈의 철학
빨리빨리
여성 상위의 소비주체
불쌍한 아버지들
쓸데없는 부자들
숫자 5의 이야기
창업아이디어
空無圓道
청탁처벌,
어디까지 진실인가?
시골 도시의 거리
아빠 어디가?
더위도 진화한다
神은 죽었다?
- 제6장 -
나의 삶 나의사랑
그녀의 하루
엄마의 이야기
나이스 구리마쓰
시골 여름의 추억
알바 이야기
많이 발전한 양말
엎드려 절 받기
악하게 살자
정 있는 사람으로 발전하다
사고 치면 편한 사람 된다
말짱 도루묵에다 덤터기까지 쓰다
희로애락이 담긴 한 줄 메시지
칭찬에 속은 줄도 모르고
할머니와 메주콩
명품과 30년
- 제7장 -
vision
새 천 년 새봄
뚱뚱띵띵
1월의 언어
야명조
인생 성공 단십백
날아오르는 꿈

찬란한 구슬
동네잔치
희망에 대하여
Vision
저자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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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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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평범한 일상에서 웃음을 만들고 매사 ‘재밌게 살자’는 심리가 책 전반에 깔려 있다. 또한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면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다.
아날로그 ~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40년간 그 짧지 않은 직장생활 중 겪는 에피소드 및 사회적 갈등·분노·기쁨?희망·사랑 등 결코 평범하지 않은 희로애락을 넘나들면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이 공감하는 진솔한 이야기다.
그러니까 이 책은 한 인간의 변화무쌍하고도 감정의 화수분 같았던 희로애락을 통해 인생을 재조명하는 글이 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제목이 犬談 (견담) 일 뿐 결코 ‘ x 같은 이야기’ 가 아닌 그때그때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 했던 바 그대로 쓴 논 픽션이다.
[출판사 리뷰]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지만 보다 높은 꿈과 ‘희망’이 있기에
오늘도 나는 치열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존재한다
저자의 성장기는 방황의 연속이었다. 병환으로 인한 여동생의 죽음으로 애달픈 가정사를 겪었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남모를 진학 문제를 겪었고, 그 때문에 학업을 지속하지 못하는 열등감에 시달리며 학창시절을 보내야 했다. 그런 중에 가부장적이었던 아버지와의 적대적인 관계로부터 그를 보살펴 주고 응원해 준 건 어머니뿐이었다. 결국 어머니 덕분에 배움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저자는 산 고개를 넘어 2시간 통학이라는 쉽지 않은 등하교도 마다않고 각고의 노력 끝에 공무원이 되었다.
건강을 위해 도전한 마라톤과 자식을 위한 수능 100일 기도 등의 일화에서도 알 수 있듯 세월이 흘러도 저자의 끈기와 열정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심신이 지치고 위기가 닥칠 때마다 노자의 상선약수를 떠올린다는 저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내 본위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이미 통달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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