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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인생은

    • 저자
      엄서영
      페이지
      231p
      판형
      130 * 220 mm
      정가
      11,000원
    • 출간일
      2016-05-01
      ISBN
      979-11-5776-193-7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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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생의 황혼에 서서 살아오는 동안 외롭고 서글펐던 삶의 고비마다 살아내기 힘겨웠던 순간들의 흔적들을 정리해 보고 싶었습니다. 부끄러운 것은 많지만용기를 내기로 하였습니다. 저와 같은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저의 이야기는 흔한 이야기 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삶도 팍팍할 것이기에 그들에게도 조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밤하늘에 펼쳐진 수많은 별처럼 꿈을 꾸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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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엄서영(Eom Seoyeong)은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 졸업
원광 디지털 대학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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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자서전적 글모음
1부
그래도 인생은
가을인가
주어진 대로
나팔꽃
별을 씻어서
오늘도 그렇게
빛나는 바다
비 개인 아침
생의 끝자락에서
침묵
옹달샘
캄차카의 용암
어떤 슬픔
남쪽 바다
우리가 걸어온 길
거친 황야
무제
일어나
못 떠남
삶에 대한 예의
용서
허망한 마음

부질없는 마음
그런 날
서글픈 날
인생길
바람이 전하는 말
생명의 노래
존재의 이유
왜 사냐건
나는 무엇인가
무얼 위해 사나
저녁에 서서
나와 당신
사랑하는 너희들
돋보기
빗소리
경제 뉴스
오늘
가을 나무
낙엽
안부

우리 마음은
낙서
꿈자리
고목나무
고목나무2
생의 한 모퉁이에서
잔영
덧없는 세월

사람이니까
벌판에 서서
내가 사랑했던 건
오늘도 좋은 하루
쉰 세대의 고민
못난이
부자는 아니에요
답답한 날
살아있다는 것은
매미 소리
두터운 사람
사람
심연
슬픔의 로제와인
그래도 인생은
2부
사십대의 회상
건망증
불혹
유혹
기다림
귀향
위선
관람객

계란장수
들국화
가을엔
단잠
거미
바람의 도시
버스정류장에서
슬픔
아닐지도 모릅니다
배웅
사진 한 장
감기
외면
눈물
가을 산
겨울나무
겨울 안개
송년의 귀퉁이에서
유리벽으로 들어가는 門
입춘
어쨌든
소낙비를 그리며
봄을 지나가는 사람
그리움은 계절처럼
나는 바다
그 동네 이름은 안창마을
목련
슬픈 날에는
3월의 마지막 날
갈증
외출
진달래 1
먼 바위
진달래 2
바람과 은행나무
제비 소리
꽃잎

무명
왕파리
길 위에서 뛰다
6월, 서울 하늘
하늘
버드나무
가을 유감
겨울 산에서
봄에는
마음으로
우주 공간에서
속리산
빗소리
무당굿
하느님
달아
동강
난쟁이 나라
석굴암

산새
무엇처럼
신열
하늘
나무
바다로 가야지
가로등
호박꽃

바위1
바위2
바위3

귀가길
생의 찬가
3부
젊은날의 초상
님의 고독
환상
앨범
그리움
님이 아시지
바보
손톱

기억상실
부엉이
아침
영상
혼돈
두부 장수
무심
분노
존재 방식
작은 꽃

한계선
음악
농악
6月
가을
그리움2
어느 날
연극
심술
인생
까닭
사랑한다는 것은

거울
운명
망연
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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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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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인생의 황혼에 서서, 외롭고 서글펐던 삶의 고비마다
살아내기 힘겨웠던 순간들의 흔적들을 정리한 시”
이 시집은 자전적 모음집으로 늦은 나이에 만학도로서 험난한 파도와 맞서 싸웠던 젊은 시절부터 고난과 슬픔을 이겨내며 힘겨울 때마다 적어놓았던 글들을 중년을 지나 정리해서 펼쳐 놓은 글이다
필자의 살아온 발자취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시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팍팍하고 힘든 현재의 삶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시인의 바람처럼 이 시에는 힘든 순간들뿐만 아니라, “한 번 주어진 생명 / 짧은 세상 사는 동안 / 참된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 꽃처럼 웃으며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희망적 메시지가 함께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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