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다년간의 실무 경험과 이태리 유학 및 강의 지식을 토대로 ‘마르티노 여성복패턴’을 연구·개발하여 다양한 아이템을 응용하는 방법을 순차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주로 가벼운 테크닉을 서술하고 있는 일반 서적들과 달리, 실무 현장에서 직접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사이즈스펙을 반영하고 있다. 스커트, 팬츠, 블라우스, 원피스, 블라우스, 점퍼, 라이더재킷, 야상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는 이 책은 여성복 패턴에 대한 1권으로, 패션모델리스트를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실무자도 현장에서 바로 응용하여 사용하는 데 더없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꼽으라면 단연 ‘의식주’를 꼽는데, 그중 ‘의’는 신체를 보호하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역할이나 사회적 역할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뽐내고자 하는 욕망의 수단이기도 하다. 특히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만큼이나 신속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유행의 트렌드에 맞춰 SNS를 통해 다양한 패셔니스타(fashionista)들이 주목받으면서, 이제 모델리스트(modelist)에게도 다양한 디자인에 적합한 패턴 제조법을 창조·응용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여성복은 남성복이나 아동복에서 보여 주지 못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으며, 어떠한 방법의 패턴으로 설계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의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다. 이 책은 마르티노(MARTINO) 여성복 원형을 이용하여 아이템별 기본 원형을 제시하고 디자인을 창작하여 패턴이 응용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스커트, 팬츠, 블라우스, 원피스, 점퍼, 라이더재킷, 야상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패션모델리스트로서 첫걸음을 시작한 초보자 및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이 책을 바탕으로 실무에 직접 응용·활용하여 자신만의 색깔(self identity)을 가지고 자기 경쟁력을 키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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