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가장 불행한 선택』은 하루에 자살하는 사람이 39.5명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10년째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자리를 여전히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의 실태를 파악하고, 자살을 제대로 이해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여섯 명의 자살예방교육상담전문가가 자살의 역사, 생물학적ㆍ병리적ㆍ심리학적ㆍ사회적 원인과 더불어 자살이 임박한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여러 가지 징후들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저자 김정훈은 경기도 양평에서 양평자연숲치유센터와 국제명상센터 대표로 있으며, 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에서 자연치유교육학을 전공, 미국월드크리스천대학교에서 명예교육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외에도 교육학·법학·사회복지학·신학·상담심리학·부동산학을 전공했다. 한양대학교와 여주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감정코칭협회, 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 글로벌희망나눔, 청소년문화공동체양평십대지기, 국가인성교육진흥협회, 한국생활안전교육협회, 한국교육협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자살, 가장 불행한 선택』, 『자살위기상담』, 『인성, 세상을 이끄는 힘』 외 다수가 있다.

머리말 4
1부 자살의 정의와 역사
Ⅰ.자살이란 무엇인가 14
일반적 관점 15
종교적 관점 16
법률적 관점 17
Thema 1. 죽음의 의미 19
Ⅱ.역사로 보는 자살의 이해 21
고대의 자살 23
중세의 자살 28
근대의 자살 33
Thema 2. 자기희생적 자살 38
Ⅲ.현재 대한민국은 43
연령대별 자살 44
직업별 자살 46
최근 등장한 자살의 유형 50
Thema 3. 세계자살예방의 날 51
2부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Ⅰ.왜 자살하는가? 56
생물학적 원인 57
심리적 원인 59
병리적 원인 67
사회적 원인 75
Thema 4. 질병 비관 자살의 사례 88
Ⅱ.자살은 ○○이다? 91
자살의 이해와 편견 92
자살에 대한 7가지 오해와 진실 94
Thema 5. 자살에 대한 잘못된 태도 96
Ⅲ.눈여겨보아야 할 자살 징후들 98
자살의 위험 요소 99
자살의 징조와 신호 106
자살하기 쉬운 유형 115
자살이 임박한 사람들 126
Thema 6. 자살 위험자의 구체적 단서 133
3부 자살을 예방하는 방법
Ⅰ.자살 심리검사의 활용 138
Beck 자살생각척도(SSI) 140
Beck의 우울척도(BDI) 144
절망감척도(BHS) 147
자살잠재력(IPS) 질문지 149
Thema 7. 함께 있는 사람이 자살하려 한다면? 153
Ⅱ.자살 관련 주요 정신 요소 파헤치기 156
우울증 관리 158
스트레스 관리 170
분노 관리 183
Thema 8. 분노적 충동으로 인한 자살 194
Ⅲ.자살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 196
상담과 심리 치유법 198
뇌파 치유법 216
운동 치유법 219
영양 치유법 225
향기 치유법 229
약물 치유법 244
Thema 9. 자살,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 248
맺음말 254

■ 책 소개
이 책은 하루에 자살하는 사람이 39.5명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10년째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자리를 여전히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의 실태를 파악하고, 자살을 제대로 이해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여섯 명의 자살예방교육상담전문가가 자살의 역사, 생물학적ㆍ병리적ㆍ심리학적ㆍ사회적 원인과 더불어 자살이 임박한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여러 가지 징후들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이제 자살은 더 이상 한 개인이 자신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끝내는 개인적인 죽음의 형태가 아니라 사회 공동체의 문제임을 깨닫고, 주위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위로의 한마디, 작은 손길을 건넬 수 있는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서로를 지지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 출판사 리뷰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 전 국민의 필독서, 대한민국 국민이면 한번쯤 읽어보아야 할 책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선택 -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39.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자살의 원인과 징후, 자살의 심리 검사 활용, 각종 테스트 등 자살에 대한 다학문적인 이해를 통해 매일 821명이 자살을 시도하는 대한민국이 선진국 수준의 평균 자살률로 통계가 내려가고 대한민국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방법”
저출산, 고령화 사회, 실업률의 증가와 높이 치솟는 물가에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요즘, 대한민국에서는 매일 821명이 자살을 시도하고 있고, 하루 평균 39.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자살로 인한 피해는 자살자 본인뿐만 아니라 최소한 6명 이상의 주변 사람들에게 정신적ㆍ심리적 영향과 자살 위험을 전염시킨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자살은 개인적인 사건이 아니라 사회 공동체의 문제가 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자살이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며 내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며, 자살의 심각성에 대해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한다. 더불어 자살의 중요 징후들을 상황별로 언급하며, 그동안 공포의 대상으로서 사람들이 피하기만 하던 죽음의 의미에 대해 철학적으로 접근한다. 자살에 관련된 여러 가지 심리검사척도 질문지 등이 수록되어 있어, 주위 사람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자살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또한 자살의 오해와 진실을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인 자살에 대해 편견 없이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사랑하는 내 가족, 소중한 내 친구, 내 이웃이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남겨진 사람들에게 큰 슬픔을 주는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