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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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청소년기 학생은 물론 그들을 뒷바라지 하는 부모님들과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이 다 함께 읽으면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는책입니다. 이 책이 아이들의 꿈과 사랑을 찾아 주고, 그 꿈이 이루어지게 하는 든든한 가교, 부모님과 선생님 같은 조력자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 장준성 서울 단대부고 교장, 추천사 중에서
왜 우리는 아이들을 교육하는가? 교육의 국가적 이념 같은 것은 제쳐 두고 말한다면, 우리는 아
이들을 독립시키기 위해 교육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자는 아이들의 신체적·인격적·경
제적 독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미 신체적 독립에 도달했으나 아직 인격적·경제적 독립에 이르지는 못한 나이이다. 이 산문집은 아이들이 이 두 가지 독립을 위해 교사가 어떤 가르침으로 그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한 모범 답안을 보여 주고 있다.
- 문성학 경북대학교 교수, 추천사 중에서
지금은 저 하늘의 태양처럼 뜨거운, 청춘의 계절이다. 이 땅의 젊은 벗들이여! 너희들은 못난 어른들의 잘못 때문에 더 이상 아프지 마라. 하늘의 별처럼, 땅 위의 꽃처럼 기죽지 말고 살아라. 너희들 자신만의 꿈을 꾸고, 꽃을 피우고 사랑하라. 마음도, 몸도, 그 무엇도……. 오늘 우리는 교과서를 덮고, 어떤 책도 없이, 또 수업 진도 상관 하지 않는, 다 함께 꿈꾼 우리들만의 수업을 했다. 저마다 가진 자유로운 상상의 날갯짓으로 다 함께 이 정열의 여름날에 시원하게 꿈꾼 ‘풀꽃수업’을 마쳤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의 ‘풀꽃수업’은 계속될 것이다. 미래를 꿈꾸며 씨를 뿌리는 ‘풀꽃’ 너희들을 선생님은 진심으로 응원한다. - 「우리들이 꿈꾸는 수업」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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