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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벌레비를 맞으면 EQ가 올라간다!?

    • 저자
      박종만
      페이지
      262p
      판형
      152 * 225 mm
      정가
      13,000원
    • 출간일
      2016-09-01
      ISBN
      979-11-5776-259-0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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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애벌레비를 맞으면 EQ가 올라간다!?』는 저자가 만난 숲의 아름다움과 숲이 주는 치유의 힘, 그리고 워드워즈나 칸트와 같은 철학자의 숲 이야기가 베토벤과 모차르트 등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녹아 있다. 특히 마지막 장에는 비겁한 과거의 내가 당당한 현재의 나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이 현실을 직관적으로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과 함께 저자 특유의 철학적 메시지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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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몇 년의 교사 생활 후 6년간의 한일합섬㈜ 수출부의 일본과 중동 담당을 거쳐 일우실리콘㈜를 창업하여 20년 가까이 대표이사로 재직하였다. 1998년, IMF로 인한 부도 후 도미하여 ‘동부의료기’란 이름으로 뉴욕, 뉴저지, 필라, 메릴랜드 등지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였다. 현재 국립수목원 숲해설가로서 한국어 해설과 함께 영어와 일본어 해설을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산문집 〈인문학적 숲해설〉, 〈쫓기는 인생〉과 드럼 교재 〈Raflin Drum1〉, 〈RaflinDrum 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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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내며 004
01. 광릉숲
떠나지 못한 새 010
눈 내리는 숲 013
애벌레비를 맞으면EQ가 올라간다!? 015
숲의 침묵 018
진실들만이 사는 곳 021
호랑이의 슬픈 포효 023
소리가 흐르는 소리정원에서 025
정원 小考 029
생태관찰로 산책 037
육림호의 수련 039
Economical과 Ecological 041
고독한 두 발의 리듬 043
베토벤의 산책길 045
워드워즈의 자연과 산책 048
칸트의 산책 050
겨울나무 053
씨앗, 절대계의 시공간 055
금강송과 금송 058
나무 명상 059
매화 061
아낌없이 주는 나무 064
함박꽃나무 067
02. Green
4월에 내리는 눈 070
낙엽 071
4월과 5월 073
세계에서 가장 비싼 나무 075
미르메코디아 에키나타 076
자살하는 나무 078
두바이와 베네치아 080
광릉숲drummer의 눈물 081
기생의 비밀 083
붉은색 小考 086
붉은 장미를 좋아하게 된 사연 088
프레이저 강의 뗏목 090
죽은 놀이터에 평화는 없다 091
세계에서 가장 추한 식물 093
알렉산더 대왕과 알로에(socotorine aloe) 095
인간계와 마법계에 군림하는 마초 096
일본의 숲 097
Mother 099
숲 속의 사랑 100
해설은 장악에서 시작되어 스토리로 전개된다 102
영어 해설과 일본어 해설 110
03. 신념의 아름다움
혼자인 나 116
가을병 119
가을 121
일희일비 122
경제와 정치를 떠나며 125
새장을 탈출하여 숲으로 들어갔다 127
합창교향곡 제4악장 129
음악영화 베스트 목록 131
화내는 것은 천박한 짓이다 133
늙는다는 것 137
여행은 마상청앵도 139
천국에서의 외출 142
잠재의식과 능력 143
침묵 145
나는 묵자가 될 수 없다 146
04. 무능한 神
희망(Hope) 150
잔인한 유산 153
바그다드의 비극 154
여자의 독재 시선 156
어느 선교사의 마지막 말씀 158
팽목항의 눈물 160
알로하오에 161
소수의 법칙 163
벤츠 타는 웨이트리스 165
그 순간 167
가족 공연 169
무능한神 170
교회 쇼핑 171
플러싱의 전설 172
블랙잭 여행 174
미국에 살기 싫다 178
이민자의 恨 180
제1 우수 민족 183
이 세상은 쉬는 곳? 185
영혼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 187
활명수 189
아미쉬공동체가 답이 아닐까? 190
뜻밖의 귀한 손님 195
알파고의 충격 196
함평엑스포 공원 만세 198
치료하지 않는 캐나다 병원 199
All mine togive 200
관행의 폭주 202
화재로 무너진 날 203
부르클린의 추억 205
기막힌 반전 207
팁문화 209
05. 자유인(libertus)
나는 왜 그토록 자유인을 꿈꾸어 왔는가? 212
내 인생의 황금기를 자유인으로 살고 싶다 214
주인으로 사는 고통 217
고통은 집중으로 향하는 길목 219
영화는 마지막 부분이 중요 220
자유인이 되기 위해서는 강한 힘이 필수 222
내가 그리는 자유인의 모습 223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25
자유의 여신상 226
자유를 생각하면 잊을 수 없는 세 장면 228
06. 비겁한 나, 당당한 나
내가 나를 보고 놀랐다 232
뼈저리게 후회하는 잘못들 233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234
행복했던 때와 불행했던 때 235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 236
나를 구속하는 것들 239
살고 싶은 삶 244
지난 5년간의 실천과 그 결과 254
실천 후의 상황 256
단 하나의 풀지 못하는 숙제 259
마치면서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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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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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도시의 소음 속에서 빠른 리듬을 타고 살다가, 젊음이 비워준 자리에 평화 가득한 마음을 안고 느리고 고요한 숲속으로 들어 온지 5년! 그 벅찬 감동을 쓰고 싶었고, 변해가는 나도 정리해 보고 싶었다. 5년간의 산책과 명상의 중심에는 자연의 찬미와 나의 재발견이 있다.
결국 숲은 나를 자유의 나라로 안내하였고 결국 나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환희를 맞보았다.
콘트라베이스의 가슴 서늘한 저음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우울한 아픔과 한없이 높은 바이올린이 노래하는 베네치아의 겨울, 닥터지바고의 라라의 마차는 그 모든 것을 싣고 자작나무 숲 속으로 사라졌다. 이제 남은 것은 맑아진 내 영혼이 부르는 생의 찬미이다.
〈애벌레비를 맞으면 EQ가 올라간다!?〉 는 5년간의 집중의 열매이다.
┃출판사 리뷰
“속박이라는 줄을 끊고 숲으로부터 찾은 자유와 치유!
전나무가 열어 주고 느티나무가 안내해 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몇 년간의 교사 생활과 회사 생활 그리고 창업에 이어 IMF 부도를 거쳐 도미하여 성공하기까지, 많은 일을 겪는 동안 저자는 늘 현실에 속박되어 ‘자유’를 누릴 수 없었다. 그런 그가 숲을 만나 숲해설가로서 이제는 진정한 나로서 제2의 인생을 살며 자유를 누리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만난 숲의 아름다움과 숲이 주는 치유의 힘, 그리고 워드워즈나 칸트와 같은 철학자의 숲 이야기가 베토벤과 모차르트 등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녹아 있다. 특히 마지막 장에는 비겁한 과거의 내가 당당한 현재의 나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이 현실을 직관적으로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과 함께 저자 특유의 철학적 메시지로 그려져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직접 숲을 거니는 듯한 치유와 자유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저자의 자전적인 글을 통해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현재의 나를 마주하며 미래의 당당한 나, 진정한 나로 거듭나기 위해 자유를 되찾는 법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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