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의 교사가 27일간 남미를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겪은 내용을 담은 책『남미를 품에 안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설명하듯 여행에 동반한 아내에게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말하듯 역사와 문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여행 이야기를 따뜻한 문체로 자연스럽고 세세하고 적고 있다. 30여 시간의 긴 비행을 거쳐 도착한 지구의 중심, 에콰도르 적도. 그리고 잉카의 심장 페루와 설원의 소금사막이 펼쳐진 볼리비아를 거쳐 자연의 보고, 브라질의 아마존에서 일출을 맞이하며 여행의 종지부를 찍는다.

저자 박용길은
2016. 9. 30. 현재 계양고등학교장
결성중학교 졸업
홍성고등학교 졸업
공주사대 생물교육과 졸업
인하대학교 대학원 생물교육과 졸업
인천여고, 인일여고, 동암중, 제물포고,
인천과학고 교사, 인천학생교육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장학사, 신송고, 인천남동고 교감
2016. 9. 30. 현재 계양고등학교장 ​

prologue
출발에 앞서
황열 yellow fever
미국 입국을 위한 준비
첫째 날
스페인의 식민 통치
에콰도르 Ecuador
태양의 길 박물관(적도마을, Museo Solar Inti-Nan)
엘 파네시요(El Panecillo) 언덕
라 카롤리나(La Carolina) 시장
피친차(Pichincha) 산 전망대
바실리카(Bacilica) 성당
대통령궁과 독립광장(Presidential Palace Plaza Grande)
라 콤파니아 헤수스(La Compania Jesus) 성당
성 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성당
페루 Peru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리마(Lima)의 외곽 지대를 지나면서
파라카스(Paracas) 항과 바예스타스(Ballestas, 물개) 섬
이카(Ica) 사막
나스카(Nazca)를 향해
나스카(Nazca)
나스카 라인(Nazca Line)
쿠스코(Cusco)
산토도밍고(Santo Domingo) 성당
삭사이와만(Saqsaywaman)
마추픽추(Machu Picchu)
살리나스(Salinas) 염전
친체로(Chinchero) 고원
빵 굽는 마을(Oropesa), 기와 굽는 마을(Pinipampa)
해발 4,335m의 Abra La Raya를 향해
알티플라노(Altiplano) 고원
푸노(Puno), 티티카카(Titi Caca) 호
볼리비아 Bolivia
볼리비아(Bolivia) 입국
볼리비아(Bolivia)
우유니(Uyuni)
기차무덤(Cementerio de Trenes)
콜차니(Colchani) 마을
우유니 소금호(Salar de Uyuni)
잉카와시(Inkahuasi, 선인장) 섬
타우아(Tahua) 마을
알티플라노 볼리비아 사막(Altiplano Bolivia Desert)
침식지형
붉은 호수(Laguna Colorada)
간헐천
살바도르 달리 사막(Desierto de Salvador Dali)
칠레 Chile
아타카마(Atacama) 사막
산페드로(San Pedro) 도착
달의 계곡(Valley de La Luna)
추키카마타(Chuquicamata) 구리 광산
산티아고(Santiago)
푼타아레나스(Punta Arenas)
마젤란과 마젤란 해협
밀로돈 동굴(Milodon Cave)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 국립공원
푸에르토나탈레스(Puerto Natales)
Good bye, 칠레!
아르헨티나 Argentina
엘 칼라파테(El Calafate) 도착!
목장 체험
페리토 모레노(Perito Moreno) 빙하
세르로 프리아스(Cerro Frias)
엘 칼라파테(El Calafate)를 떠나며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를 향해
팔레르모(Palermo, 장미) 공원
레콜레타(Recoleta)
엘 알테네오(El Alteneo) 서점과 아사도(Asado, 전통요리)
5월의 광장(Plaza de Mayo)
대통령궁(Casa Rosada)
메르카도(Mercado) 시장
라 보카 카미니토(La Boca Caminito)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를 떠나며
이과수(Iguazu) 폭포
브라질 Brazil
이과수(Iguazu) 폭포
정글 사파리(Jungle Safari)
보트 관광(Boat Tour)
이타이푸(Itaipu) 댐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를 향해
코르코바도(Corcovado) 언덕의 예수상
마라카나(Maracana) 축구 경기장
삼바 경연장(Sambodromo)
리우 메트로폴리탄(Rio Metropolitan) 대성당
코파카바나(Copacabana) 해변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를 떠나며
네그로(Negro, 검은) 강
원주민 마을
정글 호텔(Ariau Tower Hotel)
피라냐(Pirahna) 낚시
원주민 마을 음식 체험
아마존 강 일출
글을 마치며

- 책 소개
남미의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6개국을 답사하면서
각 나라의 개관, 자연과 문화, 지리, 역사 유적, 식민 지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 등을 기술하였다. 특히 남미 대륙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위인들의 활동과 당시의 상황들을 현대와 연계하여 설명함으로써 현재의 남미 대륙의 정치, 경제, 사회적 측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였다. 답사를 하면서 느꼈던 감동을 그대로 기록함으로써 책을 읽으면서 작가와 함께 답사를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멋진 사진을 비롯하여 문화 유적, 생활상 등 양한 다양한 사진 자료와 지도를 넣어 답사 현장에 대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남미 대륙의 전반적인 특징을 종합하여 정리한 충실한 교양서 및 여행 안내서이다.
“지구의 중심, 에콰도르 적도에서 브라질에서 맞이한 아마존 일출까지!
역사와 문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27일간의 남미 여행기”
30여 시간의 긴 비행을 거쳐 도착한 지구의 중심, 에콰도르 적도. 그리고 잉카의 심장 페루와 설원의 소금사막이 펼쳐진 볼리비아를 거쳐 자연의 보고, 브라질의 아마존에서 일출을 맞이하며 여행의 종지부를 찍는다. 이 책은 50대 중반의 교사가 27일간 남미를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겪은 내용을 담은 책으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설명하듯 여행에 동반한 아내에게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말하듯 역사와 문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여행 이야기를 따뜻한 문체로 자연스럽고 세세하고 적고 있다.
불가사의로 뒤덮인 사라진 문명 마추픽추와 많은 새들의 낙원 바예스타 섬 그리고 사막에 그려진 불가사의한 나스카 라인과 끝없이 넓은 고원의 호수 티티카카 호,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우유니 소금사막 그리고 달의 표면을 닮았다는 달의 계곡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마젤란 해협, 장엄하고 영롱한 페리토 모레노 빙하와 이과수 폭포는 대자연의 웅장함을 뽐낸다. 망망대해와 같은 아마존 강에서의 유람과 전통을 이어 가는 원주민들과 나무늘보, 아나콘다, 악어 등의 동물들은 이 시대 사람과 자연의 공존법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그의 말대로 ‘여러 번 망설인 끝에 결심을 굳히고 떠났던’ 만큼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을 멋진’ 27일간의 남미 여행기를 통해 그간 위험한 국가라고만 여겼던 남미에 대해서 새롭게 알고,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