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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화를 활용한 도덕 수업

    • 저자
      김미덕
      페이지
      172p
      판형
      153 * 226 mm
      정가
      13,000원
    • 출간일
      2016-10-01
      ISBN
      979-11-5776-271-2
      분류
      인문/사회/과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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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명화를 활용한 도덕 수업』은 도덕 교과의 내용 요소와 미술 교과의 내용 요소를 결합한 교과 융합 수업의 한 가지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2015 개정 교육 과정의 새로운 추세를 한 걸음 앞서 보여준다. 다만 이 저서는 명화를 활용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도덕과의 수업에 중심을 두고 있다. 도덕 교과의 중학교 ‘도덕’ 과목과 고등학교의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과목 교과서에 실린 명화들을 도덕과 수업에 활용할 방법을 예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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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김미덕(철산중 교사, 교육학 박사)은 도덕 교사로서 현재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철산중학교에 근무한다. 2001년 이래 부천부흥중학교, 부명정보산업고등학교(현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경기예술고등학교, 상원고등학교 등에서도 근무하였다. 일반계, 전문계 고등학교와 중학교의 도덕 교과 수업에서 여러 해 동안 명화를 활용한 수업을 통하여 도덕적 추론과 도덕적 상상력을 길러주는 일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동- 서양의 명화를 활용한 도덕적 탐구와 도덕적 성찰을 할 수 있는 교수 학습 방법을 탐색해 온 것이다.
-저서
윤리와사상: 주제와 문제들(공저), 인간사랑, 2013
명화를 활용한 도덕수업: 한국화 동양화를 중심으로, 책과나무, 2015
-논문
노자와 스피노자의 자연관에 기초한 환경윤리교육, 윤리교육연구, 2009
엘진의 절차적 인식론과 도덕과 교육, 윤리교육연구(공저), 2009
도덕과 교육에서 도덕적 상상력을 기르기 위한 명화의 활용”, 윤리교육연구, 2010
명화를 활용한 도덕과 교육: 도덕적 상상력 함양을 중심으로, 박사학위 논문, 2011
도덕 교과서 속 명화에 담긴 도덕적 딜레마 분석(공저), 교육발전, 2012
도덕과 교육에서 피셔(Robert Fisher)의 10단계 수업 전략의 적용 가능성과 한계(공저), 교육논총, 2012
Ethical Issues in the Market of Famous Paintings(KESA),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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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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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명화를 활용한 도덕 수업, 그 두 번째 이야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서양화를 활용한 도덕 수업”
2018년부터 연차적으로 실시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선택 교육과정인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통합사회’ 과목과 ‘통합과학’ 과목이다. 예를 들어 ‘통합사회’ 과목은 사회, 도덕, 역사, 지리 4개 교과가 융합되어 있는 ‘교과 융합형 과목’이라는 특징을 보여준다. 또한 새 교육과정에서는 ‘교과 융합 수업’을 권장하고 있다.
이 책은 도덕 교과의 내용 요소와 미술 교과의 내용 요소를 결합한 교과 융합 수업의 한 가지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2015 개정 교육 과정의 새로운 추세를 한 걸음 앞서 보여준다. 다만 이 저서는 명화를 활용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도덕과의 수업에 중심을 두고 있다. 도덕 교과의 중학교 ‘도덕’ 과목과 고등학교의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과목 교과서에 실린 명화들을 도덕과 수업에 활용할 방법을 예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명화를 활용한 도덕 수업은 교사가 모든 것을 가르쳐 주거나 말로 표현하지 않고, 보여주며 학생들이 스스로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적용하고 글로 써보고 발전시켜보게 한다. 때로는 그것으로부터 결론을 내리고 그전에 배운 것과 연결시켜 보게 할 수 있다. 좀 더 접근하기 쉽게 명화를 길잡이로 활용하여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하며, 해결책이 잘못된 것은 없는 지, 어떻게 개선되어야 하는지를 찾도록 도와준다.
2016년 전국의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시작되었다. 자유학기제의 핵심은 진로지도와 인성지도이다. 그 중에서 도덕과의 여러 프로그램은 일차적으로 인성지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인성교육의 중심축은 도덕성 발달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덕과는 자기 존중 및 관리 능력, 도덕적 대인 관계 능력, 도덕적 정서 능력, 도덕적 공동체 의식, 윤리적 성찰과 실천 성향 등의 도덕적 역량을 함양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명화를 활용한 도덕과 수업의 예를 보여주는 이 책은 이러한 도덕과의 목표 달성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수업은 도덕적 탐구와 윤리적 성찰을 통하여 도덕함의 능력을 기름으로써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인격체로서 정의로운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명화를 활용한 도덕 수업, 그 두 번째 이야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서양화를 활용한 도덕 수업”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추어 발간한 『명화를 활용한 도덕 수업』 시리즈물로서 1편의 동양화에 이어 이번에는 서양화다. 이 책을 구성하는 데 있어 중등 도덕 교과서에 실린 서양화와 도덕과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 등에 대해 초중고 모두 종합하여 다룰 수 있도록 하였다.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통해 보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인간의 선택, 그리고 소크라테스의 이야기, ‘니베르네의 쟁기질’을 통해 보는 동물의 권리와 피터싱어의 동물해방 이야기 등 서양화를 통해 도덕과 철학과 논술까지 한 번에 다룰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도덕 교과에서 중시하는 기본적인 도덕적 규범이나 덕목과 주어진 명화가 어떻게 연관되는지 상상하며 추론하며 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교사와 학생 모두 이 자료를 토대로 한층 높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서 행복한 수업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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