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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나무 아파트

    • 저자
      양순진
      페이지
      245p
      판형
      151 * 226 mm
      정가
      13,000원
    • 출간일
      2016-12-01
      ISBN
      979-11-5776-322-1
      분류
      청소년/실용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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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양순진 첫 동시집 《향나무 아파트》는 15여 년 간 독서논술 강사로 활동하며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탄생된 동시들을 엮은 동시집이다. 톡톡 튀는 시어와 아이들 세계를 생생하게 표현하여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무엇보다도 이 동시집의 강점은 일러스트를 지도하는 제주도 아이들의 그림으로 수놓아져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제주에 대한 동시가 많으며, 동시와 일러스트가 동심 그대로 출렁여 마치 제주 바다를 유영하는 느낌으로 이 동시집과 교감 될 것이다. 또한 식물, 동물, 곤충, 나무 등 그 무엇 하나 그냥 지나치지 않는 자연 친화적인 시인의 마음이 진솔하게 나타나 있다. 그런 시인의 세계가 녹아들어 순수한 아이들 마음에, 동심을 잃지 않은 어른들 마음에 향나무 향기 같은 푸른 여운을 남길 것이다. 어쩌면 시인은 메말라 가는 현대의 우리들에게 향나무 한 그루를 선물 하는 건지도 모른다. 그 향나무에 사랑과 관심 기울여 울창하게 키워봄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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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양순진은 제주도 신도1리 출신으로, 신도초, 무릉중, 제주여고,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아동문예〉 문학상으로 동시에 등단하였으며, 〈시인정신〉에 시인으로도 등단하였다. 〈제주문학〉 동시 부문에서 신인상을, 〈동서커피문학상〉 동시 부문에서 입상을 차지하였으며, 〈감귤문학상〉 시 부문과 〈탐라문화제〉 시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시집 『자작나무 카페』, 『노란 환상통』이 있으며, 동시집으로는 『향나무 아파트』가 있다. 현재 제주중앙초·곽금초 독서논술 강사 및 동시 쓰기 강사이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시 쓰기 사랑방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제주아동문학협회 사무국장,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제주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제주작가회의, 한라산시문학, 대정현문학회, 제주도서관 새암독서회의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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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1부·
향나무 아파트
의자
뭉게구름
아기별꽃
그루밍
파도타기
향나무 아파트
시소의 마음
외팔이 나무
유리창 액자
햄스터야, 천왕성 가자
나란히
무꽃
돌돌이를 찾습니다
죄책감
청포도 물방울
여름 민들레
비 냄새
나무의 힘
텃밭의 아침
햇살이 빨래에게
불후의 명작
화분 빌라
·2부·
심장은 참 힘들겠다
나뭇잎의 말
배꼽시계
파리바게트 빵집 주인
버려진 우산
다문화 가족
베란다 반상회
수련
동시 쓰기
감자전
갯메꽃
공감
밑동
받아쓰기
배려
뱅어
심장은 참 힘들겠다
고양이의 이불
벌레의 우주
달팽이
기념식
세일합니다
에어즈록
햄스터 길들이기
·3부·
매화꽃 마을
염주괴불주머니
순비기꽃
무당벌레
벚꽃과 할머니
벽화
숨비나리
보목리
매화꽃 마을
보목리 사과나무
숨비 소리
꽃국수
솔동산 까마귀
정전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자리돔
우리 동네 화가
민들레 따라갈래
·4부·
무당벌레의 꿈
제비꽃표 봄
분홍 데이지
자벌레
우산
수세미
봄풀 장기자랑
카톡
무당벌레의 꿈
시인 할아버지
복수초 봉오리
공주거미
봄까치꽃 1
봄까치꽃 2
증표
빨간 나비
산허리 무지개
유채꽃과 무당벌레
꿈꾸는 은행나무
자라가 자다가
어머니의 일기장
벚꽃눈
냉장고 수건
·5부·
섬이 보이는 교실
와락
꿈꾸는 독서록
요술 가방
꿈꾸는 교실
가장 넓은 책상
시 낭송
그늘 교실 하늘소
섬이 보이는 교실
금지어와 권장어
상상의 나무
용기
종이 접기
지우개
초록 잔디 운동장
코딱지풀
텃밭학교
쌍둥이 토끼
민서
풍차
피자형 하루
화분의 상추
스프링클러
궁금증
미래의 미래
해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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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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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정겨운 이야기가 샘솟다!
풍부한 오감, 반복되는 리듬으로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동시집”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시인의 푸른 향기 솔솔 나는 동시집이 출간됐다. 초등학교에서 독서 논술을 지도 중인 시인은 “아이들이 가장 가까이 있는 소중한 꽃이고 별이고 새”라며, 일러스트가 유명 화가가 아닌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의 손때 묻은 그림을 함께 실었다. 「향나무 아파트」, 「심장은 참 힘들겠다」, 「매화꽃 마을」, 「무당벌레의 꿈」, 「섬이 보이는 교실」 등 100여 편의 시에는 깊은 관찰, 특별한 수사법,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이 깃든 철학이 담겨 있다. 생활과 꿈이 적절히 한데 어우러져 있는 이 시집을 읽는 순간, 풍부한 오감, 반복되는 리듬으로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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