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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 저자
      홍지민
      페이지
      322p
      판형
      148 * 203 mm
      정가
      13,000원
    • 출간일
      2014-09-01
      ISBN
      979-11-8560-966-9
      분류
      문학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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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와 그녀의 러브 액츄어리『사랑,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이 책은 사랑과 이별을 둘러싼 하나하나의 사건,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남자와 여자의 심리와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을 시작할 때, 사랑하는 사람을 표현도 하지 못하고 떠나보낼 때,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질 때, 그는 혹은 그녀는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자는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마치 시처럼 묘사하며, 사랑을 하고 있다면 속으로만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용기를 가지고 표현을 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문득문득 용기가 없어 상대와 이별해야만 했던 자신의 옛 경험을 떠오르게 한다. 책의 각 파트는 그(녀)와의 첫 만남, 짝사랑, 그(녀)와의 사랑, 이별 그리고 추억을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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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Part 1. 나, 너를 사랑하고 있나 보다
짝사랑 1
소울메이트
시작 1
짝사랑 2
고백
시작 2
스치는 인연
친구 1
친구 2
그러지 마라
당신도 그런가요?
생일
배려
첫 이야기
신경 쓰여요

Part 2. 인연
인재 검색
펜팔
다녀왔습니다
그에게 말했다
사진
동행
카페
경상도 남자
인턴
출근길
소개팅
만나야 할 운명
그런 기적은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

part 3.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새벽 두 시
여행
나쁜 선생 1
나쁜 선생 2
통화
프러포즈
인사
서점 데이트
비 내리는 날
넌 여자를 너무 몰라
도라에몽 가방
함께라는 습관
띠동갑
인연이란, 운명이란
그럼에도 불구한 사랑, 그래서 하는 사랑

part 4. 눈물이 슬픔의 아이로 태어날 때
이별의 이유
사랑해서 헤어졌어요
거짓말
차이
소식
그날 그 시간 그 장소
희망고문
사랑은 변하는 거야
진심이 없는 상대에겐 그러지 마
변해감 혹은 익숙함
핑계
헤어진 다음날

part 5. 다치지 않는 마음이 어디 있으랴
이별의 이유
사랑해서 헤어졌어요
거짓말
차이
소식
그날 그 시간 그 장소
희망고문
사랑은 변하는 거야
진심이 없는 상대에겐 그러지 마
변해감 혹은 익숙함
핑계
헤어진 다음날
재회
모카커피
이별 이야기
상처
미완성 교향곡
영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아서
아는 친구의 이야기
운명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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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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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그와 그녀의 러브 액츄어리
당신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면 이젠 당신의 마음을 보여주세요

하나의 사건에서 나타나는 남자와 여자의 다른 관점, 다른 생각

“사랑에 필요한 것은 자존심이 아니라 용기이다.”

이 책은 사랑과 이별을 둘러싼 하나하나의 사건,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남자와 여자의 심리와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을 시작할 때, 사랑하는 사람을 표현도 하지 못하고 떠나보낼 때,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질 때, 그는 혹은 그녀는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자는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마치 시처럼 묘사하며, 사랑을 하고 있다면 속으로만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용기를 가지고 표현을 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문득문득 용기가 없어 상대와 이별해야만 했던 자신의 옛 경험을 떠오르게 한다.
책의 각 파트는 그(녀)와의 첫 만남, 짝사랑, 그(녀)와의 사랑, 이별 그리고 추억을 상징하고 있다.

◈ 작가의 말

‘사랑’이라는 마음은 한 가지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에 따라 처한 상황에 따라 혹은 그 어떠한 이유로든 사랑의 모습은 다양한 얼굴과 표정으로 나타납니다. 이름만 들어도 콩닥거리는 이제 막 시작하는 풋풋한 사랑도 있고, 서로 계산하고 줄다리기 하며 머리를 굴리는 사랑도 있습니다. 매우 견고해서 폭풍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꿋꿋한 사랑도 있고, 몹시 위태로워 미세한 바람결에도 쏟아지는 유리창 사랑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파할 줄을 알면서도 선택하는 이기적인 사랑도 있고, 그(혹은 그녀)를 위해 떠난다는 바보 같은 사랑도 있습니다. 멀리서만 보다가 용기를 내어 한 발짝 다가가 고백하는 용감한 사랑도 있고, 혼자서 끙끙대며 바라만 보다가 이내 끝나 버리는 겁쟁이 사랑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줄다리기 사랑, 유리창 사랑, 바보 사랑, 겁쟁이 사랑.
이 모두가 사랑 앞에 자존심을 내세웠다는 사실입니다.
사랑 앞에 자존심을 내세운 결과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듯이 뻔합니다.
이별, 그것도 아주 가슴 아픈 이별, 그것도 아주 후회스러운 이별.
지금 당신은 어떤 사랑을 하고 계십니까?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사랑은 그동안 만나 왔던 분들로부터 배운 사랑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둥글어지는 건 마음만은 아니더군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제가 알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 출판사 리뷰

사랑은 가장 어려운 감정이다.

사랑은 가장 어려운 감정이다. 하나의 행위에도 많은 감정들이 지나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일진데, 상대의 마음을 잡아두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유지하려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이던가.
어느 가수의 노래처럼 이별 뒤에 추억은 다르게 기억되듯이 우리의 사랑은 그 대상자에 의해 각각 다르게 적힌다. 서로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은 어느 지점에서 충동하거나 다르게 읽히는 것일까? 사랑하는 두 사람이 서로 다르게 기억하거나 혹은 상대에게 숨긴 기억들을 엿보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사랑이라는 길 위에 서있는 남자와 여자가 다양한 얼굴과 표정으로 드러내는 속마음을 그 여자와 그 남자의 입장에서 섬세하고 아름답게 때로는 직설적으로 이 책은 담아내고 있다.
사랑과 오해, 슬픔과 이별까지 사람에 따라 처한 상황에 따라 혹은 어떤 이유로든지 다양하게 나타나는 사랑 이야기를 감수성 있는 문체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구성해내 읽어가는 동안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다. 만남부터 이별까지, 그 사이사이 찾아오는 그리움과 오해 그리고 이해와 그에 따른 고마움과 눈물까지 현대인의 사랑을 읽는 이로 하여금 공감되고 마치 내 이야기구나 싶을 정도로 한 줄 한 줄 채워나간다. 사랑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것은 모든 이의 공통점임을 시인이 노래하고 소설가가 읽어주듯이 이 책을 통해 사랑 때문에 아픈 이들이 모두 공감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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