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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하나 바람소리

    • 저자
      이무현
      페이지
      276p
      판형
      185 * 230 mm
      정가
      25,000원
    • 출간일
      2014-10-01
      ISBN
      979-11-8560-973-7
      분류
      여행/예술/종교
      출판사
      책과 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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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카메라로 쓴 일기『구름하나 바람소리』는 1인 미디어라고 하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촬영 일지 형식으로 기록한 사진과 글이다. 소제목 ‘카메라로 쓴 일기’에서 보는 것처럼 저자가 2005년부터 최근까지 게재한 사진과 관련된 글을 간추려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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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이무현은 함창고등학교, 동의공업대학 공업디자인과, 부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경성대학교 산업대학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부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 잠시 출강했다. 1983년 부산일보 출판국 출판디자이너로 입사하여 문화사업국 문화사업부장, 광고국 광고디자인부장, 기획실 출판기획팀 부국장으로 재직하고, 2014년 10월 정년퇴임한다. 1993년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하여 보도기자분과 운영위원, 부산지회 기획간사를 역임하고, 현재 부산지회 국제교류간사장을 맡고 있다. 2001년 1월 첫 사진전 ‘소멸 그리고 저항’, 2004년 12월 두 번째 사진전 ‘기억의 단상’과 2014년 10월 세 번째 사진전 ‘아침 기억-늪과 호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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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ㆍ004ㆍ 머리글
정년에 쓰는 방랑의 작은 기록
ㆍ010ㆍ 함백산 노을
ㆍ013ㆍ 읍천항 파도
ㆍ014ㆍ 수묵화 한 폭, 일일레저타운
ㆍ016ㆍ ‘고향의 봄’
ㆍ018ㆍ 주남저수지
ㆍ021ㆍ 간월산 운해
ㆍ022ㆍ 소벌(우포늪)의 아침
ㆍ025ㆍ 해무 속의 수국
ㆍ026ㆍ 안반덕, 그 풍요로움
ㆍ028ㆍ 신비로운 소나무
ㆍ031ㆍ 해무 속의 ‘비치 파라다이스’
ㆍ032ㆍ ‘몸이 전하는 말’
ㆍ035ㆍ 과유불급(過猶不及)
ㆍ036ㆍ 통도사 설경
ㆍ039ㆍ 뭐, 보이는 게 없네
ㆍ040ㆍ 아버지, 어머니의 농촌
ㆍ043ㆍ 오랑대 일출
ㆍ045ㆍ 모래바람
ㆍ047ㆍ 지천명(知天命)에 오른 천왕봉
ㆍ048ㆍ 태평염전
ㆍ051ㆍ 삼릉의 봄
ㆍ053ㆍ 안타까운 ‘미인송’
ㆍ054ㆍ 강양항 해무 일출
ㆍ057ㆍ 금정산 고당봉 달빛 산행
ㆍ058ㆍ 폭우 속의 연꽃
ㆍ061ㆍ 언덕 위의 집
ㆍ062ㆍ 흥덕왕릉 소나무
ㆍ065ㆍ 물안개 핀 동판지
ㆍ067ㆍ 지리산 반야봉
ㆍ069ㆍ 해운대 ‘해무 쓰나미’
ㆍ070ㆍ 갈매기
ㆍ073ㆍ 덕유산 향적봉
ㆍ075ㆍ 거위 가족의 꽃놀이
ㆍ076ㆍ ‘오리무중’ 고리원전
ㆍ079ㆍ 구름바다
ㆍ080ㆍ 회룡포, 아~ 구름이
ㆍ083ㆍ 풍경과 사람
ㆍ085ㆍ 태풍에 맞서는 사람들
ㆍ086ㆍ 아! 봉정암
ㆍ089ㆍ 반곡지의 아침
ㆍ091ㆍ 황매산의 봄
ㆍ093ㆍ 송정 일출
ㆍ094ㆍ 물안개 가득한 소벌
ㆍ097ㆍ 부드러움에 대하여
ㆍ099ㆍ 금정산 금샘
ㆍ101ㆍ 바람의 그림
ㆍ102ㆍ 오도산의 운해
ㆍ105ㆍ 몽환의 호수
ㆍ106ㆍ ‘아침 이슬’
ㆍ108ㆍ 순천만 와온 해변
ㆍ110ㆍ 이팝나무 반영이 아름다운 위양못
ㆍ113ㆍ 대둔산 일출
ㆍ114ㆍ 부자(附子)꽃
ㆍ117ㆍ 쪽창으로 본 영화 촬영 현장
ㆍ119ㆍ 평사리 가는 길에 생긴 일
ㆍ120ㆍ 모래재의 ‘행복버스’
ㆍ123ㆍ 타는 놀
ㆍ125ㆍ 그날은 그랬다
ㆍ127ㆍ ‘움직이는 꽃’
ㆍ129ㆍ 물안개 핀 오랑대
ㆍ130ㆍ 해운대 밤바다
ㆍ133ㆍ 법정 스님 자취 오롯한 불일암
ㆍ135ㆍ 산그리메
ㆍ137ㆍ 어리연꽃
ㆍ138ㆍ 부귀산에서 본 마이산 운해
ㆍ141ㆍ 송대말 등대
ㆍ143ㆍ ‘영원한 사랑’ , 해란초
ㆍ144ㆍ 소나무 단상(斷想)
ㆍ147ㆍ 순천만
ㆍ149ㆍ 다시 찾은 ‘드림로드’
ㆍ150ㆍ 11월 11일 11시, ‘부산을 향하여’
ㆍ153ㆍ 노고단 트레킹
ㆍ154ㆍ 함백산
ㆍ157ㆍ ‘마지막’ 전국 유림장
ㆍ159ㆍ ‘이건 이끼가 아니야’
ㆍ161ㆍ 늦은 겨울 이른 봄,그 사이
ㆍ162ㆍ 황금 들녘
ㆍ164ㆍ 초록 융단, 이끼계곡
ㆍ167ㆍ 금척과 은척의 고향
ㆍ169ㆍ 타래난초
ㆍ170ㆍ 오랑대(五郞臺) 유감
ㆍ173ㆍ 벽화마을 이야기
ㆍ175ㆍ 그루터기의 눈물
ㆍ177ㆍ 할미꽃 사랑
ㆍ178ㆍ 디아크 야경
ㆍ180ㆍ 주산지의 가을
ㆍ183ㆍ 우음도, 제부도의 우울한 기억
ㆍ184ㆍ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ㆍ187ㆍ 하조대 일출
ㆍ189ㆍ 벚꽃 터널, 경화역
ㆍ191ㆍ 지칭개와 청개구리
ㆍ192ㆍ ‘법정에 선 인류’
ㆍ195ㆍ 비 오는 밤, 관곡지의 수련
ㆍ197ㆍ 찰나의 미학, 결정적인 순간
ㆍ198ㆍ 고기 굽다 눈 태우던 날
ㆍ201ㆍ 새벽 호수의 물안개
ㆍ203ㆍ ‘옥상마을’
ㆍ204ㆍ 천년의 기억
ㆍ207ㆍ 병원 옥상에서 만난 쌍무지개
ㆍ209ㆍ ‘지구 종말 시계’와 ‘무탄트 메시지’
ㆍ211ㆍ 봉암사
ㆍ215ㆍ ‘봄날은 간다’
ㆍ216ㆍ 노을 속의 파도
ㆍ217ㆍ 개양귀비
ㆍ219ㆍ 계단
ㆍ220ㆍ 불이문(不二門)
ㆍ221ㆍ 새벽안개 속으로
ㆍ224ㆍ 실상과 허상
ㆍ226ㆍ 꽃과 사람
ㆍ229ㆍ 아름답지만 아픈 풍경
ㆍ230ㆍ ‘그냥 내버려 둬’
ㆍ231ㆍ 핏빛 돌
ㆍ232ㆍ 소금꽃
ㆍ233ㆍ 행진
ㆍ234ㆍ 건물, 색동옷을 입다
ㆍ236ㆍ 이미지 그 너머
ㆍ237ㆍ 다대포의 점 선 면
ㆍ238ㆍ 바람을 느끼다
ㆍ242ㆍ 겨울 해변의 신기루
ㆍ246ㆍ 이 목마름
ㆍ248ㆍ 바람이 가르쳐 준 사랑
ㆍ251ㆍ 순환 그 아름다움
ㆍ253ㆍ 골목길
ㆍ257ㆍ 집으로 가는 길
ㆍ258ㆍ 발자국에 대한 단상
ㆍ261ㆍ 할머니
ㆍ265ㆍ 나목(裸木)
ㆍ267ㆍ 겨울 이야기
ㆍ270ㆍ 강, 생명을 품다
ㆍ272ㆍ 구름 위의 집
ㆍ274ㆍ 구름하나 바람소리
ㆍ276ㆍ 어느 여름날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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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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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전 국민의 손에 카메라가 들려 있는 시대, 사진 찍기가 일상이 된 오늘날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이 SNS를 통해 무시로 떠다니는 세상이다. 카메라로 쓴 일기『구름하나 바람소리』는 1인 미디어라고 하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촬영 일지 형식으로 기록한 사진과 글이다. 소제목 ‘카메라로 쓴 일기’에서 보는 것처럼 저자가 2005년부터 최근까지 게재한 사진과 관련된 글을 간추려 엮은 것이다.
좋은 작품을 찍기 위해 날씨를 살피고 잠을 설치며, 고단하게 발품을 팔았던 촬영의 여정을 눈길 가는 대로 마음 닿는 대로 열거한 ‘방랑의 작은 기록’이다.
종교인들이 성지를 순레하듯 매년 같은 자리를 다시 찾아 나서기도 하는 촬영의 여정에서 어렵게 찾아간 장소의 날씨와 광선의 조건에 따라 결정되는 사진적 희노애락과 사진 이미지에 숨어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촬영지에서의 에피소드, 사진 촬영에 대한 정보, 사진 한 장을 놓고 고민한 저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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